Lespo X-ZONE. 접이식미니벨로자전거(삼천리)

2014. 10. 9. 17:00나의 LIFE.리뷰/자전거장비

20141009



전부터 접이식 자전거가 하나 있었으면 했습니다.

동네마실용으로 머리카락을 자르러 간다던가, 무언가 사러 간다던가.. 할때,

차를 타고 가기도 그렇고, MTB를 타고 가면 보관이 불편하고..

그래서 접이식 미니벨로가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구매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고 조금 불편해도 귀찮다는 이유로 시간만 흘러갔는데,

며칠전 친구가 중고로 시세보다 몇만원 저렴하게 자전거를 하나 구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제가 최종인수를 하게 되었네요.






핸들높이는 아직 저한테 맞추지 못한 상황입니다.

공구가 필요하네요.






기어는 뒤쪽, 7단기어와 앞쪽 2단기어로 되어 있고,

잘 작동을 하네요.






앞쪽 2단기어 조절레버입니다.






브레이크도 야무지게 잘 잡아줍니다.





바퀴는 빠질 수 있게 레버가 되어 있는데,

실제로 빠지지 않습니다.

브레이크의 패드 부분이 휠 크기보다 좁은 폭으로 되어 있어서 바퀴를 빼려면,

공구를 사용해서 브레이크패드를 제거해야합니다.

쉽게 도난당할 우려는 없네요.






안장은 쉽게 조정이 가능해서 우선 높이를 맞추어서 타고 있는 상태입니다.






뒤쪽 브레이크







기어는 시마노제품인데, 스크레치가 있네요.

타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앞쪽의 2단기어







패달은 한쪽만 접이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자전거의 가장 핵심인 부분입니다.

프레임 중간부분의 접히는 힌지부분인데,

안전장치가 2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뉴 프레임이라 가볍기는 하지만,

아주 가볍지는 않네요.






집에 들여놓을때 MTV가 현관 입구 안쪽에 있어서 접어서 들여놓는데,

매일 타는 것이 아니라 괜찮네요.


아주 작지도 않고, 당분간 타고 다닐만 합니다.



며칠전 옥강에게 넘겼습니다.

안전하게 타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