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한천밤수타마을-밤짜장.밤해물짬뽕.밤탕수육(우성면.한천리)

20140520

 

 

공주는 밤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것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전에 공주에서 밤을 넣은 음식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곳의 음식은 한식에 밤을 어떤 형태로든 넣은 음식들이었습니다. 밤피자도 같이 팔았던 곳이고요.

 

오늘은 최근에 듣고 알게된 다른 형태의 밤이 들어간 음식을 파는 곳을 찾아 왔습니다.

 

 

 

 

이곳의 요리는 중화요리

모든 음식에 밤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공주시내에서 깊숙히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장은 넓습니다.

이곳은 차가 없으면 밥먹으러 올 수 없는 곳이네요.

 

마을버스가 다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공주시내에서 먼곳입니다.

 

 

 

 

 

 

모든 음식에 밤이 들어갑니다.

문밖 메뉴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네요.

 

 

 

 

 

 

영업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면 대피순서를 적는 종이까지 있네요.

 

 

 

 

 

제가 도착했을때는 오전 11시 10분 정도입니다.

영업시간이 아직 20여분 남았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손님이 아직 안왔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하고 있는 중에 12시가 되면서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더니 자리를 채우더군요.

 

그래도, 평일이라 꽉차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줄서서 먹는 곳이 되는게 맞는 것 같네요.

 

 

 

 

 

밤짜장

밤해물짬뽕

밤탕수육

 

3가지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앉아있는 곳 뒤쪽에는 작은 천이 있었습니다.

앉아서 푸른산과 물을 볼 수 있는 것도 좋네요.

 

 

 

 

 

 

 

 

 

 

탕수육은 금방 튀겨나와서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탕수육소스입니다.

소스안에 알밤이 들어있습니다.

소스는 중국집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이곳의 소스는 달달하고 알밤이 있어 고소하네요.

 

 

 

 

 

 

밤짜장입니다.

짜장면은 평범해보입니다.

 

 

 

 

 

밤짜장은 역시나 알밤이 들어있습니다.

짜장면도 괜찮고, 밤이 있어서 같이 먹는 맛도 괜찮네요.

 

 

 

 

 

 

 

 

 

 

 

 

 

밤해물짬뽕입니다.

역시 여기에도 밤이 들어갑니다.

 

모든 음식에 밤이 들어가고, 밤의 고소한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