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대전 노루벌.상보안유원지 캠핑

20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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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쯤 되어 노루벌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듯 합니다.

 

 

 

 

 

확실히 평상시 보다는 많이 왔네요.

 

 

 

 

 

 

오늘의 캠핑 목적은 먹을것~!

오토오아시스 사장님 부부의 치킨을 시작으로 먹을것들이 속속 진행됩니다.

 

 

 

 

 

캐노피에 워닝을 치고, 안에서 찬 바람을 피하면서 먹을것들을 즐깁니다.

 

 

 

 

 

따뜻하게 난로도 하나 켜놓고,

내부와 밖의 온도차이가 심해지기는 하지만, 따뜻하니 좋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주변 텐트들에서도 먹을것들을 먹고 이야기 하느라 소란스럽네요.

 

 

 

 

 

왼쪽은 동네정육점표 양념소불고기

오른쪽은 대패삼겹살을 이용한 매운양념갈비의 조화

 

 

 

 

따뜻하고, 먹을것들 많으니 좋네요.

 

 

 

 

 

대패삼겹살에 매운갈비양념을 넣고, 물도 넣고 잘 익혀줍니다.

 

 

 

 

 

 

떡도 넣고, 파채도 넣어서 잘 익혀서 먹어주면 생각보다 맛있게 됩니다.

약간 매콤하지만 자꾸 당기는 맛이 있습니다.

 

 

 

 

 

 

 

 

 

 

 

 

 

소불고기에 파절이와 떡을 넣었습니다.

예전 궁중떡볶이는 소불기양념에 만든것 같던데..

비슷한것 만들어 봅니다.

 

 

 

 

 

잘 익어서 맛있게 잘 먹습니다.

 

 

 

 

 

소불고기 양념 남은것에는 라면도 넣어서 끓였습니다.

 

 

 

 

 

자작자작 끓여주고,

 

 

 

 

 

파절이를 넣어서 상큼한 느낌도 줍니다.

결과적으로 맛있습니다.^^

 

 

 

 

 

노루벌... 상보안유원지의 밤은 깊어갑니다.

 

 

 

 

 

 

 

 

 

 

 

 

 

 

주변의 텐트들은 여전히 먹는 소리. 이야기 소리가 들리고,

 

 

 

 

 

 

우리도 새로 추가된 인원들이 사온 삼겹살을 구워 먹기 시작합니다.

 

 

 

 

 

끝도 없이 음식이 나오고, 끝도 없이 먹게 되는 캠핑입니다.

 

 

 

 

삼겹살은 아이들이 따라온 팀에서 준비해서 먹었는데,

양이 부족한듯 하다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다들 안먹어~ 라고 말했지만, 끓이고 나니 젓가락이 갑니다.

 

 

 

 

 

 

가끔 캠핑가서 먹고오는 시간은 먹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과의 공유하는 시간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