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5. 13:45ㆍ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40325
[제주카페] 서연의집.영화-건축학개론촬영지-화이트초코.카페라떼(위미항) - http://blog.daum.net/chulinbone/3240<현재게시물>
비오는 날 거친 파도가 치는 위미 바닷가-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41
서연의 집. 위미바닷가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242
비가 오는날 카페를 가볼까 하고 나섰습니다.
봄비는 하루종일 내리네요.
위미항에 있는 서연의집 카페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서연의집 카페 앞 바다풍경
서연의 집입니다.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제주도 집으로 나오는데,
영화 진행되면서 건축을 하는 과정이 영화에서 자세히 나오는 집으로
영화 촬영후 폐쇠되었다가 카페로 개조후 문을 열었습니다.
여주인공의 어린시절 발바닥 흔적
카페 입구에서 들어오는 길을 담았습니다.
영화속의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영화 관계자들의 손도장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설계/건축가 구승회, 인테리어/미술감독 우승미, 감독 이용주, 승민/배우 엄태웅, 서연/배우 한가인
의 손바닥입니다.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더 갈곳이 없어 이곳으로 몰린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주문받고 만들고 정말 바쁜 곳이네요.
손님들은 계속 밀려들어오고, 자리는 부족한 상황까지 가네요.
떡도 팔았는데,
몇개단위로 팔아서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영화속 소품들도 진열되어 있네요.
영화 내용에서 중요한 역활을 했던 소품들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영화속에서 보여진 바다가 보이는 창틀..
저 창틀이 한쪽으로 다 밀려나가는 상태가 가능한데,
그러면, 바다 자체가 액자가 되는 기능이 있는 창문입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이라 기억에 더 남네요.
주문한
머핀,
카페라떼, 화이트초코
화이트초코
달면서 따끈한것이 비오는 날 좋은느낌입니다.
영화속 피아노는 없네요.
피아노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카페로 활용하다보니 공간의 부족 때문에 치운것 같기도 하네요.
닭살커플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연인, 가족들, 여행객들이라
저정도는 아무도 신경을 안쓰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도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다른 영화들 포스터도 몇개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 밖 잔디밭으로 나가는 문입니다.
비가 와서 더이상 나가지는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서 비가 오지만, 밖에 앉아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네요.
계단
다시 1층입니다.
서연의 집 와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좋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촬영셋트로 지어진 곳이지만,
정식 건축허가를 받고 지어진 것이라 튼튼하게 잘 지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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