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정낭갈비.정낭식당-양념돼지갈비.이불갈비-화순.제주도여행

2014. 3. 23. 13:00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40323

 

 

화순정낭갈비 입니다.

이곳은 서귀포에서 중문 그리고 대정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데,

10년전 2004년에 한번 왔었습니다.

 

이 동네에서 숙소를 잡고 동네 사람들에게 맛있는집 알려달라 했더니

이곳을 알려주네요. 동네분들의 외식하는 곳 같은 곳이라 했습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기억속에 남아있던 이미지는 똑같네요.

 

 

 

 

 

 

 

제주산 돼지고기만 취급한다고 하네요.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도착을 해서 손님은 한테이블 있었는데,

나중에 밥 먹으면서 보니 손님들이 추가로 들어오기는 했습니다.

 

 

 

 

 

 

정낭갈비

돼지양념갈비 1인분에 17000원

2인분 기본이랍니다.

 

1인분에 400g 이상.

 

써있는 글로는 양이 가늠이 안되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방송에서 맛, 양, 가격 에 놀란다는 이불갈비 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기본 반찬들

 

 

 

 

 

 

 

 

 

 

 

 

 

 

 

 

 

 

 

 

 

 

돼지양념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대략 1인분쯤 되는 양을 들어보았습니다.

정말 양이 많습니다.

 

 

 

 

 

대충 1인분을 불판에 잘라서 올렸는데,

1인분만으로 불판을 가득 채웁니다.

 

그래서 이불갈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10년전 이곳에 와서 2명이 3인분 주세요. 그랬더니

"다 못드실텐데요.." 라고 돌아오는 대답을 들었는데,

그래서, 2인분을 시키고 결국 다 못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파절이

 

 

 

 

 

 

양념돼지갈비가 익어갑니다.

양념된 돼지갈비 맛있기도 하고, 양도 푸짐해서 좋네요.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개는 추가요금이 발생하는데요.

해물이 많이 들어있네요.

 

된장찌개를 주문하지 않으면 된장국이 나온다고 하네요.

 

 

 

 

 

공기밥도 된장찌개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밥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고기 먹은거 생각하면 밥이 많아도 안되겠다 싶기는 합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오래도록 변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