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바이크시승식.대전행사(YAMAHA BOLT, MT-09)전국투어

2014. 3. 16. 10:30일상다반사/축제.행사

20140316

 

 

야마하 바이크시승식.대전행사(YAMAHA BOLT, MT-09)전국투어 - http://blog.daum.net/chulinbone/3171<현재게시물>

야마하 볼트(YAMAHA BOLT) 942cc - http://blog.daum.net/chulinbone/3169

야마하 MT-09(YAMAHA MT-09) 847cc - http://blog.daum.net/chulinbone/3170

 

 

 

 

야마하에서 전국을 돌며 전국투어 시승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오늘 3월16일 대전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대전, 인근지역에서 투어 오셔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바이크 시승도 하고 세세하게 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종소형 면허증 보유자만 시승식에서 바이크를 탈 수 있었습니다.

 

 

 

 

 

많은 바이크 타는분들이 오셨네요.

 

 

 

 

 

YAMAHA BOLT

942cc

 

 

크루저 라는 장르의 아메리칸스타일의 바이크로

저속주행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에 비해 잘 달려주네요.

 

 

 

 

 

 

 

 

 

 

 

 

 

 

 

 

 

 

 

 

YAMAHA MT-09

847cc

172kg

  

네이키드 라는 장르의 카울없는 바이크로

슈퍼바이크라고 보통 이야기 합니다.

 

실제 주행해보니 정말 잘 달립니다. 무섭게 달려가주네요.

 

 

 

 

 

 

 

 

 

 

 

 

 

 

 

제가 제일 먼저 볼트를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낮은포지션이 안정감 있어서 좋네요.

 

두둥거리는 엔진음도, 미세하게 떨리는 진동도 좋은 느낌입니다.

 

 

 

 

 

 

남대전물류센터 옆쪽에서 시승을 했는데,

만인산휴게소 가는 구길로 들어가는 곳에서 돌아오는 것으로 시승코스가 정해져서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안정감 있고, 힘있는 느낌으로 정말 잘 달리네요.

 

정차중에는 빽미러가 미동도 하지 않을만큼 정숙하기도 합니다.

 

 

 

 

 

 

시승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153km 정도까지는 달려봤는데, 더이상은 풍압때문에 달리기 힘드네요.

저속주행용 크루즈바이크라는 점이라는 것을 잠시 잊었네요.

좀더 달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해서 달려나가는 힘에 집중하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주차.

 

 

 

 

 

 

볼트의 다음 시승은 친구가 했습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메리칸 스타일인데,

볼트가 그나마 좀 마음에 드나봅니다.

 

 

 

 

 

 

 

친구가 주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신호대기중

 

바로 뒤에 시승을 한 MT-09가 같이 신호대기중이네요.

 

 

 

 

 

 

 

친구하고 볼트가 상당히 잘어울리네요.

묵직한 느낌이 좋네요.

 

 

 

 

 

 

 

 

 

제가 다시 MT-09 시승을 나갑니다.

 

 

 

 

 

만인산 가는길에서 돌아오는 길인데, 차들이 많지 않아서 맘껏 달려보려고 마음 먹고 나갔는데,

실제로는 제대로 달렸나 싶을정도로 엑셀그립을 다 감아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MT-09는 3가지 모드가 있는데, 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누를때마다

 

A

STD

B

3가지 모드로 차례대로 변하는데,

 

힘의 차이가 장난 아닙니다.

B모드가 제일 약하다고 하는데 B 모드상태에서도 스타트때 앞바퀴가 들썩거리는데,

제일 강하다는 A모드는 주행중에 놓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B모드에 적응하고 STD모드를 선택해서 주행해봤는데,

 

3단정도까지도 힘껏 치고 나가는 느낌에 앞바퀴가 가볍게 들린다는 느낌까지 오네요.

 

 

 

 

 

 

결국 A모드는 선택해보지 못하고 왔네요.

STD모드만 놔도 힘이 엄청나네요.

 

네이키드 타잎이라 카울이 없어서 풍압이 쎄다. 라고 시승식 한 분들이 이야기 했고,

기어 6단까지 넣기도 힘들정도로 엑셀그립을 다 감지도 못하는 힘이 넘치는 녀석이라 다들 감동을 합니다.

 

 

 

 

 

한쪽에서는 커피를 먹도록 준비해주셨네요.

오늘 날씨는 따뜻해서 바이크 타기 정말 좋은 날인데,

시승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