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푸른소나무집-들깨수제비.김치수제비.손수제비.도도김밥(중구.대흥동)

20140304

20140509

2017년2월초 확인해보니  내부 집기류를 치운 상태입니다.

다른곳으로 이전해서 장사를 하는지까지는 아직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이었는데 아쉽네요.

 

시내 한복판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파는 곳을 찾았네요.

식사를 해본 분의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대흥동이고, 은행동의 성심당 휑단보도 건너자마자 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식당은 귀엽다고 느껴지네요.

인테리어가 깔끔하네요.

 

 

 

 

 

 

문화예술거리의 상가번영회가 선정한 가게랍니다.

최고 맛좋은 가게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메뉴판이 여기 저기 붙어있어서 조금씩 특징이 달라서 다 찍어봤습니다.

재료들을 국산만 사용하시네요.

 

이곳에서 제일 괜찮다 라고 하는 들깨수제비, 도도김밥을 메인으로 몇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 바로 전이라 손님은 저와 같이온 일행들만 있습니다.

나중에 식사마치고 나갈때는 다른 손님들도 여럿 와 있는데, 그건 저 아래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창가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는데, 성심당 넘어가는 휑단보도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방이 좁아보입니다.

아주머니 혼자 음식을 다 만들어 내오시네요.

 

 

 

 

 

 

김치도 직접 만들어 나온것이라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좋네요.

 

 

 

 

 

 

단무지

 

 

 

 

 

 

도도김밥이 무엇인지 김밥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운김밥, 순한김밥 2가지가 있고,

조그마한 꼬마김밥을 도도김밥이라고 하네요.

 

 

 

 

 

 

 

 

순한김밥입니다.

순한김밥은 속으로 오징어채 같은 것이 들어갑니다.

 

맛은 달달합니다.^^

 

 

 

 

 

 

 

 

매운김밥은 고추.고추씨 발효시킨것하고 양념된 어묵을 넣네요.

 

매운 도도김밥이라 하지만, 그렇게 많이 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작아서 먹기도 좋고, 괜찮네요.

 

 

 

 

 

 

 

 

 

소나무손수제비입니다.

일반 수제비인데, 국물이 개운하네요.

 

 

 

 

 

 

 

 

 

 

 

김치손수제비 입니다.

김치와 콩나물이 들어있는데, 해장해도 될만큼 살짝 칼칼한맛이 좋네요.

국물은 한국인들이 말하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들깨손수제비

괜찮습니다.

고소한맛도 좋고, 따끈한 국물도 좋고, 맛있네요.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 가끔 찾아올것 같네요.

 

 

 

 

 

 

 

우리 일행이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는 3테이블 정도가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내 중심에 있어서 손님이 없을때가 별로 없을것 같은데, 아직은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가볍게 먹고 올만합니다.

 

 

 

 

 

 

20140509

 

두달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 가격 저렴한 식당을 찾기는 쉽지 않았는데, 이곳이 있어서 걱정이 덜하네요.

 

 

철판김치볶음밥

밀가루음식보다는 밥을 먹기로 하고 저는 밥을 주문했습니다.

김치볶음밥이 보이는 것보다 맵거나 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달걀후라이도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도김밥

매운맛 반, 순한맛 반

주문했습니다.

 

매운것이라 해도 심하게 맵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매운기운만 있어서 먹을만 합니다.

약간은 독특한 김밥이라 가끔 생각나네요.

 

 

 

 

 

들깨수제비

여전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밀가루음식중에는 수제비를 좋아하는편인데, 들깨수제비는 별미입니다.

시중에 일반적인 수제비와는 영양에서도 차이가 있어서 이왕이면 들깨수제비를 선택해서 먹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