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마들렌과자점-수제.천연효모빵.골동품(지족동)

2014. 1. 13. 16: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40113


 

대전 노은역 뒤쪽의 제과제빵점입니다.

마들렌제과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 빵집은 빵도 괜찮지만, 같이 진열되어 있는 골동품들이 볼만합니다.

 

 

이곳은 차가 들어가지 않고 사람만 걸어다니는 거리인데,

이곳에 마들렌과자점이 있습니다.

 

 

 

 

 

 

사장님의 마인드가 따뜻한 감성에 있다는 느낌이 있네요.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면 눈을 어디에 고정해야할지.. 어디서 어디까지가 빵인지 골동품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잘 보면, 과자, 쿠키, 빵 등이 골동품들과 함께 있습니다.

 

 

 

 

 

왼쪽의 노란색은 메론빵.

소보로 빵 같은 느낌인데 속에 메론크림이 들어있다고 해야하나.. 달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맛있어요.

 

 

 

 

이곳에서는 빵을 만들때 효모빵으로 만들어 몸에 좋은 빵을 만드는 자부심 같은것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직원분들도 효모빵 추천을 해주고,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저울을 좋아하시나봅니다.

골동품중에 저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습니다.

꽤 많은 다양한 저울들이 있었습니다.

 

저울의 모양이 다 제각각으로 특이한 모양들도 많았네요.

 

 

 

 

 

 

케잌

 

 

 

 

 

 

 

수제초코렛

 

 

 

 

 

 

 

골동품과 빵들이 섞여있습니다.

 

 

 

 

 

 

 

 

 

 

 

 

 

 

빵집의 반대쪽에도 출입문이 있습니다.

이쪽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2~3대 정도 자리가 있네요.

 

 

 

 

 

 

마들렌 스토리

 

 

 

 

사장님의 이력이 화려하네요.

 

 

 

 

 

다시 뒤쪽에서 들어왔습니다.

다시 봐도 빵집이라기 보다 골동품상 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많은 골동품 덕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테이블 1개지만, 있다는 것을 늦게 알았네요.

구석진 곳이라 아늑하기는 할 것 같네요.

 

 

 

 

 

 

 

마들렌 사장님인듯 하네요.

웃는 모습이 시원해서 멋있어 보입니다.^^

 

 

 

 

 

 

 

 

 

 

 

프랑스 전통엿 누가

 

 

 

 

 

 

 

 

 

 

시식하라고, 골드키위쨈을 발라 주었습니다.

결국 골드키위쨈 하나 샀네요.^^

 

새콤한 맛이 있는 쨈입니다. 딸기쨈 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맛있습니다.

 

 

 

 

 

효모식빵 하나 구입.

 

 

 

 

 

착한가게.

 

 

 

 

 

 

 

구매해온 빵을 나눠먹느라고 잘랐습니다.

 

 

 

 

 

식빵, 골드키위쨈은 집에서 천연효모식빵에 발라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그런데, 시빵이 효모빵이라 그런지 몰라도 쫄깃쫄깃 합니다.

부드럽지만 않고 쫄깃하니 느낌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