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실안해안도로.삼천포대교.늑도.삼천포대교야경

20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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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의 삼천포...

커다란 대교가 보이는 해안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시간이 많이 있지 않아 차량으로 돌아다니면서 몇장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노을실안길

이순신바닷길

 

여러가지 길이름이 있고, 실제로 걸을 수 있는 길들이 있는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차에서 내려 오래 서 있을 수 없었습니다.

 

 

 

 

 

 

심하게 출렁이는 바다지만 바다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멀리 삼천포대교가 보입니다.

 

 

 

 

 

 

 

한적하게 바닷가를 걸어보고 싶었지만, 겨울바다바람의 위력은 정말 가만히 있지를 못하게 하네요.

너무 추워서 차안으로 바로바로 복귀했습니다.

 

 

 

 

 

 

 

 

삼천포대교 방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삼천포의 낙조가 유명해서 보려고 했는데, 아직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삼천포대교를 넘어 이동해 보기로 합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넘어가다가...

 

 

 

 

 

다리위 합류지점 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리위에서 멀리 보이는 풍경들은 정말 예쁘네요.

겨울바다 매서운바람이 불어 춥기는 하지만 잠시 봐줄만 합니다.

 

 

 

 

 

 

 

 

 

 

 

 

 

다시 차량으로 이동을 합니다.

 

 

 

 

 

 

 

 

 

 

 

 

삼천포대교를 넘어 늑도라는 섬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에는 삼천포대교가 놓여지면서 이어진 섬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마을이네요.

 

한쪽에는 여러사람들이 방파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잡히나 모르겠습니다.

 

 

 

 

 

늑도의 등대 들

 

 

 

 

 

 

 

 

늑도

 

 

 

 

 

 

늑도에서 더 가지 않고 다시 돌아 나왔습니다.

 

 

 

 

 

 

 

 

삼천포대교에 차량이 많지 않아 여유있는 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바다도 보면서 즐기는 운전은 좋네요.

물론 전방주시 잘 합니다.

안전거리 충분히 유지하고요.^^

 

 

 

 

 

 

 

해안을 따라 가다가 해가 지고 있어서 바닷가에 실루엣이 생기네요.

조금 있으면 야경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실안해안도로에 있는 선상카페의 야경을 찍으러 이동합니다.

 

 

 

 

 

 

삼천포대교의 야경

 

 

 

 

밤이 되니 바다에서 불어오는 밤바람의 위력이 엄청나 졌습니다.

너무 추운 탓에 사진 몇장 못찍고 차안으로 피신했네요.

 

올겨울 들어 오늘이 제일 추운날이었다고 나중에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