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5. 11:36ㆍ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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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차를 사던날
낮에 일을 하며 밤에 대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차가 필요해 중고로 구입했던 첫차입니다.
내돈 30만원+엄마의 지원 30만원으로 구입했던 중고차로 정말 재미있게 살게해준 녀석입니다.
완전 순정상태의 티코 DX버젼
휠만 사제휠이 꽂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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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등 작업 - 최초의 DIY - 안개등
거의 몇개월간 관리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DIY를 시작..
안개등 밧데리에 선 연결하고, 스위치설치하고, 직결...
무척이나 무식하고 위험한 짓이었죠... 휴즈가 어떤때 필요한지 알고는
있어도, 얼마나 필요한지 개념이 없었던때 입니다... 아주 위험한때였죠..
아이젠 스노우타이어
대전 복수동쪽에서 마전쪽으로 넘어오는 길에 있는 합동폐차장에서
개당 1만원씩 구입한 스노우타이어2개.
앞타이어 갈아줬는데... 오래 썼다는 전설이... ^^;
한여름에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다녀서 나름 덜덜거리며 재미있게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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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스티커
차 사면 제일 해보고 싶었던 것중 하나..
지금 생각하면 이것도 튜닝이라 볼 수 있나? 생각되지만,
그때는 정말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회사 이메일도 보이네요.^^
스트럿바
티코의 좌우 놀링은 심하다고 해서,
구입하고 몇개월인가 지나서 충무체육관앞에 있는 어떤... 카 용품점에서 구입장착.
이때는 DIY를 몰라서 비싸게 5만원주고 설치했습니다.
지금은 직접 구해서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지만, 그때만해도 잘 몰랐으니까요.
노란 선들은 안개등 설치하느라 깔아놓은 배선..
잘 모를때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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