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 따꿍식당-백반

2013. 10. 24. 07:00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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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일주일정도 일이 있어 모텔에서 생활을 했는데,

주변이 온통 모텔뿐이었고,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름이 특이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전국에서 하나 나온다고 하네요.

 

 

 

주로 백반을 판매하고, 다른 음식들도 있는데

주변의 모텔들에는 타지에서 온 작업자들이 많이 묵고 있는지 아침식사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처음 갔을때.. 아침에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빠진 후라 한가했던 모습입니다.

아침에 갔더니 손님들이 없는줄 알았는데, 저녁때, 그리고 이후의 날들에서 손님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아침은 백반.

달걀후라이 하나씩,

국, 밥, 반찬들.. 집에서 먹는 식단과 별차이가 없네요.

 

들어오자마자 누룽지(숭늉) 통에서 따뜻하게 한그릇 가져오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네요.

 

 

 

 

 

 

 

저녁때의 모습입니다.

대부분들이 타지에서 울산으로 일하러 온사람들인듯 작업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주변의 모텔에서 잠을 자는 듯 했습니다.

 

 

약 일주일 동안 비슷한 식단을 먹었습니다.

변하는 것은 반찬 몇종류와 국만 다르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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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오늘은 황태국

 

 

일주일 동안 아침, 저녁을 먹었더니 나름 든든했습니다.

따뜻한 국,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