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새우.라면.삼겹살.소불고기.볶음밥

2013. 9. 28. 19:0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130928


 

2주전부터 친구들끼리 모여서 고기 구어먹자는 이야기가 있었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친구들.. 지인들.. 연락 되는 사람들 날짜, 시간, 장소를 알려주고 모여라!! 했는데,

코리안타임이 적용되어 늦게 오는 사람도 있네요.

 

최근들어 시간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어서..

저녁 6시가 되자마자 먹기 시작했습니다.

먹는다는 것보다, 먹을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늦게 오는사람들은 와서 먹기만 하도록 작업했네요.

 

 

 

 

매운갈비양념과 삼겹살

실제 맛은 닭볶음탕맛이 납니다.

 

 

 

 

매운갈비 양념소스를 넣고,

 

 

 

 

 

익혀주고,

 

 

 

 

 

뚜껑을 덮고 푹 익혀줍니다.

 

 

 

 

 

 

깻잎을 잘라 넣어서 다시 익힙니다.

 

 

 

 

 

고기 부터 건져먹기 시작!!

 

 

 

 

 

콩나물무침, 김치를 넣고,

 

 

 

 

 

밥을 넣습니다.

그리고 비벼줍니다.

 

 

 

 

 

 

 

첫번째로 먹은 것은

매운갈비양념+삼겹살+깻잎+볶음밥

 

맛있네요^^

 

 

 

 

 

 

한쪽에서는 바베큐그릴에 숯탄에 불을 붙입니다.

 

 

 

 

 

 

농수산물시장에서 구입해온 새우를 익힙니다.

 

 

 

 

 

어두워서 조명은 친구가 만들어 놓은 LED등을 설치했습니다.

 

 

 

 

 

 

사진 찍는데 빛이 잘 퍼져서 좋네요.

 

 

 

 

 

 

새우가 하나, 둘 익어갑니다.

 

 

 

 

 

 

 

초장을 찍어서 흐~ㅂ!! 맛있네요.

 

 

 

 

 

 

새우도 원없이 먹을만큼 사와서 많이 먹었습니다.

 

 

 

 

 

 

새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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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끊어낸 새우를 같이 넣고 끓여서 국물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라면도 먹어주고,

 

 

 

 

 

 

 

삼겹살을 더 먹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삼겹살을 더 굽습니다.

 

 

 

 

 

소스는 초장도 있지만,

월남쌈장, 칠리소스 찍어 먹어도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어 준비 했습니다.

 

 

 

 

 

 

 

 

마지막 고기는 소불고기

수입산이지만, 양념이 잘 되어 있는 상태로 동네 정육점에서 판매를 하는 것 사왔습니다.

 

가끔 사오는데, 늘 푸짐하게 챙겨주시네요.

 

소불고기의 맛은 늘 좋습니다.

 

 

 

 

 

 

소불고기+김치+콩나물+상추+깻잎+밥 을 넣고

볶음밥을 만듭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마지막은 언제나 볶음밥.

친구중에 볶음밥 매니아가 있어 늘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간만에 친구 사무실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