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현숙소라우렁쌈밥-소불고기우렁쌈밥.제육볶음쌈밥

2013. 12. 25. 13: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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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친구와 놀다보면, 식사시간이 늦어질 때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곳에 밥먹을려고 왔는데, 밤10시쯤 이었습니다.

당연히 영업 끝났다고 해서 아쉽게 다른곳으로 갔는데, 오늘은 생각나서 이리로 왔습니다.

 

오늘 온 시간도 저녁식사 시간대는 아니네요.

저녁 8~9시쯤 이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식사시간대는 지났지만,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고 식사를 하는 가족들이 있었는데,

말없이 식사만 하고 계시더군요.

 

 

 

 

 

 

기본인 된장우렁쌈밥을 먹을까 하다가

소불고기 우렁쌈밥을 먹기로 합니다.

 

이곳은 우렁이 주 메뉴인듯 하네요.

 

 

 

 

 

 

 

야채가 싱싱합니다.

 

 

 

 

 

 

 

 

 

 

 

 

 

 

반찬들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먹기 좋아보이고,

실제로도 간도 적당해서 맛있었습니다.

 

 

 

 

 

 

 

 

우렁이 큽니다.

 

 

 

 

쌈장, 우렁을 같이 쌈에 넣어 먹으니

우렁의 식감이 느껴질 정도로 우렁이 크네요.

 

 

 

 

 

 

 

메메뉴인 소불고기 입니다.

소불고기 양념의 특징때문에 짭잘하지만, 달달한 맛이 있어 계속 수저가 찾아가게 하네요.

 

소불고기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도 나왔습니다.

밥 한공기와 같이 먹었습니다.

 

 

 

 

 

 

 

달걀찜은 나중에 하나 추가로 주문해서 늦게 나왔습니다.

달걀찜 잘 만들어져서 말랑말랑 맛있네요.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우렁쌈밥을 메뉴에 따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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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지인분들이 밥사준다고 해서 여기로 왔는데,

여전히 변함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네요.

 

 

반찬들도 잘 나오고, 지난번에는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먹었고, 이번에는 삼겹살을 메인으로 먹었습니다.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지난번에도 느꼈었지만, 이곳의 특이점 하나가

뜨거운물, 차가운물 모두 보온병에 넣어서 제공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뜨거운물 같은 경우 약초물인지, 라벤더차 물인지.. 였는데,

뜨끈한 물을 먹으니 물 넘길때는 뜨겁지만 시원한 느낌 좋더군요.

 

보온병에 뜨거운물, 차가운물 나오니 좋았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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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자주 오게 되네요.

반찬들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첫번째로는 소불고기를 주메뉴로 먹었습니다.

우렁쌈은 같이 먹어주니 좋네요.

 

 

 

 

 

좀 부족한 듯 해서 추가로 제육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제육볶음은 야간 매콤한 맛이네요.

 

맛있게 잘 먹은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