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9. 16:07ㆍ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20629
연비 6.6km
평상시 10km정도가 나왔는데, 급작스레 뒷바퀴의 캘리퍼이상으로 제동이 걸려 연비가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서히 주행을 하면 싸이드를 잡은것처럼 부하가 걸리네요.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있었고 수리하려고 하는 상황이었는데,
좀더 급한 상황을 만들어 버렸네요.
토요일 대화동에 있는 기아자동차 사업소에 갔더니 토요일은 휴일이라고 부품을 살 수 없다 해서
오정동에 있는 국일상사(기아자동차부품대리점)에 전화로 부품 가격, 재고유무를 확인하고 구입해 왔습니다.
부품번호 : 58411 3C000
가격 : 32,670원
디스크 1장의 가격입니다.
뒷바퀴를 뺐고, 디스크 상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뒷바퀴의 패드는 완전히 소모되어 패드의 쇠부분하고 디스크가 맞닿아 긇어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은 캘리퍼가 작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생인 일입니다.
완전히 닳아버린 패드입니다.
전에 사용하다 빼두었던 패드(왼쪽)와
오늘 빼낸 패드(오른쪽) 입니다.
저렇게 닳게 사용하는 것은 디스크의 마모를 일으키는 일인데
웬만해서 저렇게 까지 운행을 하지 않고 교환을 하는데,
캘리퍼가 오작동을 일으켜 고장으로 인해 하루만에 패드의 마모가 저런 상태로 이루어진 듯 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디스크도 교체를 합니다.
디스크는 열을 먹은것인지 반듯하지 않고 휘어있어서 소음과 불규칙한 제동을 해주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디스크라 열을 많이 먹어서 휘고, 부식이 심하네요.
디스크는 안전을 위해...교환.
새로 구입한 새 디스크입니다.
사이드를 잡아주는 드럼역활을 같이 합니다.
도색이 되어 있어 무광은색으로 되어 있네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뒷바퀴 양쪽 모두 교환 했습니다.
조수석 뒷바퀴 쪽의 캘리퍼 입니다.
이상작동을 해서 디스크패드를 완전 소모시킨 주범입니다.
교체 대상입니다.
재생 캘리퍼 입니다.
새 제품을 구매하면 많이 비싸서 재생 판매하는 것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부품값만 4만원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재생 부품은 고장난 제품을 완전수리를 거쳐 새로 태어난 것이라 보면 됩니다.
새제품과 기능적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가격은 새제품 보다 저렴하고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운전석 뒷바퀴는 디스크만 교체
조수석 뒷바퀴는 디스크, 캘리퍼 교체 했습니다.
브레이크 관련 부품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라 안이하게 대처하지 말고
확실히 수리해 두는 것이 돈은 들어가도 안전을 위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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