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유리막제거

2012. 12. 1. 02:39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21126


 

 

유리막제거제 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오랜시간 운행을 하다보니, 차 유리 밖쪽에 얇은 기름막같은것이 형성이 되서

와이퍼를 작동해도, 무언가 답답한 느낌을 받거나,

깨끗한 느낌으로 밖을 볼 수 없을때, 간단한 처치방법입니다.

 

 

 

시중에서 사진과 같은 제품도 있지만, 다른회사제품들도 많으니 아무거나 구해서 사용하시면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치약으로도 가능합니다.

 

 

10여년전에는 치약으로 제거해본 기억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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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유리막제거제라는 것이 치약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미세한 알갱이같은게 포함되어있어,

곰파운트처럼 표면을 깍아내는 역활을 합니다.

 

 

치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폰지에 묻혀서 유리면을 힘있게 빡빡~ 문질러주면 됩니다.

처음에 물 살작 뿌려주고 하면 더 잘 미끌어집니다.

 

 

맨유리에 하면 많이 빡빡해서 스폰지가 밀리지 않아서 작업하기 어렵습니다.

 

 

 

 

 

 

 

 

앞유리만 해도 되기는 하지만, 들어있는 양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다 밀어주었습니다.

 

 

 

 

 

 

 

 

 

 

 

 

 

 

골고루 문질러주고, 물로 씻어내면 끝.

잘 딱아내면, 와이퍼가 움직일때,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와이퍼와 유리사이의 마찰이 심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죠.

 

 

 

 

 

 

 

 

 

낮에도 깨끗한 유리를 통해 밖을 볼 수 있지만,

밤에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으로 100% 선명함을 보여드릴 수 없지만,

나름 깨끗해졌네요.

 

 

유리가 더럽거나, 와이퍼를 사용해도 깨끗하지 않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