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예쁜동네만들기-대전중촌동.무지개프로젝트.살기좋은무릉마을만들기

2012. 11. 19. 22:07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21117

 

 

 

작년에 2010 중촌동거리미술관 이라는 벽화마을이 조성된 곳을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713

 

집 근처이지만, 차를 타고 이동을 하다보니 잊고 지냈는데,

이번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거리미술관의 반응이 좋았던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도로에서 보이지 않던 마을 안쪽과 기찻길쪽으로 새로운 벽화들이 생겼습니다.

 

 

 

 

 

 

무지개프로젝트<예쁜동네만들기>

살기좋은 무릉마을 조성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프로젝트 입니다.

 

 

새로운 벽화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 좋네요.

 

 

 

 

 

 

 

 

기존의 거리미술관은 차들이 다니는 길가에서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은 거리미술관 반대쪽으로 차량이 들어가는 길이라기 보다는 걸어서 마을을 돌아다니면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림을 새로 그려놓은지 오래되지 않아 그런지 색들이 깨끗하고 깔끔하네요.

 

 

 

 

 

 

 

 

 

 

 

 

 

실생활의 모습들과 미술작품들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곳인듯 합니다.

 

 

 

 

 

 

 

 

 

 

 

 

 

 

 

 

 

 

 

 

 

마을 중간쯤, 불이 났었는지, 페허가 하나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오래도록 방치되어 돌보는 사람없는 곳이라 삭막한 느낌이 강합니다.

 

 

 

 

 

 

 

 

 

 

 

 

마을 안쪽 골목을 따라 자작나무와 비둘기로 생각되는 새의 설치작품이 길게 있습니다.

 

 

 

 

 

 

 

 

 

 

 

 

마을 중간에 자동차 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운동시설이 갖추어 있기도 하네요.

 

 

 

 

 

 

 

 

 

 

 

2010년 설치된 중촌동거리미술관 때에는  없었던 작품이 지붕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이것도 무지개프로젝트의 일환인가봅니다.

 

 

반짝이는 크롬색의 나뭇잎과 줄기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것이 예쁜데..

사진으로 담기가 쉽지 않네요.

 

 

 

 

 

 

 

 

아래는 기존 중촌동거리미술관의 그림들입니다.

마을 뒷쪽에서 걸어 그림, 설치미술작품들을 보고 나오다보니 정면의 거리미술관쪽으로 나오게 되네요.

 

 

 

 

 

 

 

 

 

 

 

 

 

이전에는 없었던 벤치

새로 설치된 미술작품이자 주민들이나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잠시 쉬거나 사진찍거나 할 수 있는 휴식처인가봅니다.

 

 

 

 

 

 

 

 

 

마을 안쪽에서 만났던 큰 개 2마리

짖어대기는 하는데,

일정간격으로 짖다가 멈춰주어서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스텐실이라고 하나요.

이런 벤치가 2~3개 정도 보였는데,

사람들이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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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비 그림도 있고,

 

 

 

 

 

 

 

 

 

금속으로 만들어진 나비가 하늘로 날아갈듯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무릉마을 뒷쪽 기찻길옆.. 골목입니다.

무지개프로젝트의 그림들은 대부분 이곳의 길을 따라 그려있었습니다.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개선사업으로 그려진 미술작품들이

이곳에 와서 구경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