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후 거리풍경 - 중촌동

2012. 10. 27. 22:30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21026

 

 

 

 

 

 

 

전에 사찰음식 행사 사진찍어주러 갔을때 받았던 우산 들고 나갔습니다.

우산이 아주 튼튼하네요.^^

 

 

 

가을입니다.

아침일찍부터 제법 비가 많이 오더니..

그쳐가네요..

 

 

 

 

 

 

 

 

 

 

중촌동거리미술관의 작품중 하나입니다. - http://blog.daum.net/chulinbone/713

그냥 사람들이 사는 기찻길옆 마을정도의 주택가에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는 미술관이 만들어질때 설치된 설치미술입니다.

 

 

 

 

 

 

 

 

 

 

 

 

 

 

우리집 바로 옆에 있는 기찻길

저 철도가 있는 다리를 열두공굴 이라고 부르던 때도 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니,

열두공굴이라는 말이 철도를 지탱하고 있는다리의 교각사이의 공간이 12개라 그렇게 불렀던것 같습니다.

오늘 실제로 세어보니 12개의 공간이 있네요.

교각은 11개.

 

 

 

 

 

 

 

 

이것도 중촌동 거리미술관 설치미술중 하나 입니다.

아파트의 방음벽을 온통 꽃으로 그려놓은 벽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버스정류장.

 

 

여기는 511번버스의 종점입니다.

아파트 바로 앞이라 언제든 나와서 버스를 탈 수 있어 좋습니다.^^

 

 

 

 

 

 

 

 

 

 

 

 

 

 

 

 

 

 

 

아파트 안에 있는 커다란 굴뚝인데.

이것도 중촌동거리미술 설치미술의 한가지로

수도꼭지와 흘러내래는 물을 형상화 했습니다.

 

 

비가온 어두운 하늘이 아닌 파란하늘이 배경일때는 정말 예쁜조형물이 됩니다.

 

 

 

 

 

 

 

 

 

 

 

 

 

 

 

 

 

 

비가 올때 나섰다가,

돌아오면서 비그친 가을거리를 담아보았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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