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정리

2012. 11. 25. 11:00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21110 - 2101117

  

평상시에도 정리는 대충이라도 하고 다니는데,

X220노트북 + 미니독플러스3 도킹시스템 구매가 예약되면서 봄맞이 대청소 같은 느낌으로 책상정리를 했습니다.

필요한 구성품들이 있어 재작하고 조립하는 시간들이 필요해서 최종적으로는 약 7일동안의 정리가 되었네요.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책상풍경입니다.

46인치 TV, 23인치모니터, 디지털앰프, 센터스피커, 울트라베이스, 스피커, 우퍼,

여러가지 장비들로 가득한데, 새로오는 미니독플러스3의 구조상 현재 상태에서 놓기가 어려워 책상정리를 시작했습니다.

 

 

 

 

 

 

 

 

 

1차적으로 기존 구성을 과감히 제거하여 분리를 했습니다.

 

 

 

 

 

 

 

 

모니터 뒤의 배선들도 어지럽지만,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해봤지만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라 박스를 만들어 선을 모두 넣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TV와 앰프, IP TV로 이어지는 복잡한 선들 역시나 정리는 힘들것 같네요.

 

 

 

 

 

 

 

 

책상위에 있던 구성품들을 방바닥으로 내려놓았는데, 한가득입니다.

중앙에 있는 검은 것들이 외장하드들입니다.

 

 

 

 

 

 

 

 

 

 

 

 

 

 

23인치 모니터 뒤, 위쪽으로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전부터 생각했었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사용한 결과물입니다.

외장하드의 진동도 방진패드를 사용해서 안정화 시켰고,

 

 

 

 

 

 

 

하중에대한 걱정은 센터스피커와 울트라베이스를 받치고 있던 프로파일을 세워서 해결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프로파일은 30X30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파일에 양면테이프로 7포트USB허브, 4포트USB허브붙여서

각종 USB케이블들을 필요한 상황에 맞게 연결해주었습니다.

 

 

배선이 좀 많아보이지만, 화재의 위험이 있는 전기배선보다 그렇지 않은 배선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기회가 되거나 생각을 하던것을 실행에 옮긴다면, 저 전선들을 박스를 만들어 넣어서 보이지 않게 하고 싶네요.

지금은 23인치모니터가 가려주고 있어서 놔두기로 했습니다.

 

 

 

 

 

before

 

after

 

 

20X20프로파일로 새로운 받침대를 만들어(http://blog.daum.net/chulinbone/1993) 적용하고

각 구성품들이 자기자리를 잡았습니다.

보이지 않는곳에 많은 전선들이 있지만, 이정도로 정리한것으로 깔끔해졌네요.

 

X220 + 미니독플러스3을 중심으로 system이 구성되어 사용환경이 만들어져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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