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몽실먹구름
2012. 10. 15. 23:46ㆍ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21009
무언가 부드럽고, 금방 흝어져 버릴듯한 두리뭉실한 느낌
지금 이 구름의 느낌을 생각나는 대로 말해본다.
하늘을 보고, 차에 넣어둔 카메라를 찾으러 뛰어가고,
금방 없어져 버릴것 같은 구름의 모습 재빨리 담아본다.
일상속의 한순간.
그 속에서 기억해두고 싶은 시간의 흔적은 언제나 있는 법.
지금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은 반복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단 한순간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시간의 틈 속에서 항상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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