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이드압축휴지통(종량제10L봉투사용)

2012. 10. 27. 22:15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20121025

 

 

그동안 사용하던 휴지통은 뚜껑이 없는통에 종량제봉투를 넣었습니다.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고, 민감한 사람들은 냄새나, 벌레등에 반응하기도 하는 그런 휴지통이었네요.

 

 

몇달전쯤 종량제용휴지통 검색을 했었을 때는 가격이 3만원대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그 절반정도의 가격에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 검토후에 프로메이드압축휴지통을 구매했습니다.

 

 

10L, 20L 두가지 크기로 나오는데, 집에는 10L종량에 봉투가 많이 있었고, 쓰레기가 나오는 양이 많지 않아 10L용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디자인 단순하지만, 기능성 있고 참 이쁩니다.

 

 

검정/레드

화이트/블루

화이트/핑크

 

 

3가지 색상이 있는데, 블루로 선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서 굿디자인 제품으로도 인정을 받았나봅니다.

 

 

 

 

 

 

 

 

 

사용방법, 주의사항등이 표시되어있는 택이 커다랗게 하나 달려있습니다.

 

 

 

 

 

 

 

 

 

 

 

 

 

일반 가정용 10L종량제봉투입니다.

 

 

 

 

 

 

 

 

 

 

뚜껑에는 압축레버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외부 덮게를 들어올리면,

정말 단순하게 딱 3개의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10L 종량제봉투를 넣으니 딱 맞습니다.

묶어주는 부분은 밖으로 접어내려주면 됩니다.

 

 

나중에 봉투 묶을때, 오물이나 이물질을 직접 만져야 하는 불쾌감이 없을것 같네요.

 

 

 

 

 

 

 

 

 

외부덮게를 닫으면 깔끔하게 덮어지네요.

종량제봉투 묶는부분도 가려져서 원래 휴지통의 모습만 보입니다.

외부 덮게는 고정되는 장치 같은 것은 없습니다.

 

 

단순히 봉투를 고정해서 눌러주는 역활, 뚜껑을 닫게 하는 역활 정도 입니다.

 

 

 

 

 

 

 

 

 

 

 

 

종량제봉투가 들어가 있지만, 외부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뚜껑에 손잡이는 압축레버손잡이만 있어서

쓰레기를 넣으려면, 저런 식으로 들어야 하는데,

압축손잡이레버가 다 들려 올라와야 뚜껑이 열리는 구조라 조금은 불편합니다.

 

 

금방 뚜껑열고 넣으려는 마음이 있으면 살짝 답답한 느낌도 있네요.

그렇지만, 금방 익숙해질거라 생각됩니다.

 

대신 압축레버의 활용으로 쓰레기를 눌러서 더 많은 양을 담을 수 있고,

가득 담아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주 목적이 있기 때문에 좋네요.

 

 

 

 

 

 

 

 

쓰레기가 통안에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압축레버가 위로 올라오겠죠.

압축레버를 눌러주면, 쓰레기들이 통안에서 눌려서 더 많은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가격대비 좋은 제품을 만난것 같습니다.

좋은 디자인으로 위생, 절약 두가지가 다 해결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