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오모리찌개 - 수타옛날손짜장.묵은지김치찌개(둔산점.서구.탄방동)

2012. 7. 8. 02:2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20622


 

 

 

 

오랜만에 지인분들을 만났습니다.

얼굴이나 보자.. 라는 생각들로 늦은 시간에 만났는데, 식사를 하지 않은 사람 2명이 있어서 밥먹자~! 라는 말 한마디로

찾아간 식당입니다.

 

 

24시간 영업하고, 3년숙성한 김치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들어가면서 만난것은 가마솥밥이었습니다.

가마솥에서 나오는 누룽지가 좋은데, 금방 한 가마솥밥 향이 좋네요.

 

 

 

 

 

 

 

얼음이 둘러져 있는 돌독에 김치

김치는 많이 퍼가서 없었지만, 맛있어 보이네요.

 

 

 

 

 

 

 

김치, 겉절이에 대한 안내

 

 

 

 

 

 

 

 

 

 

 

들어가면서 의자가 있는 테이블들하고, 방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방으로 들어갑니다.

 

 

 

 

 

 

 

 

벽에는 김치저장고에 대한 이야기, 숙성에 대한 이야기 들이 있네요.

 

 

 

 

 

 

 

 

음식들이 뚝배기로 나오는 것이 많아 위험하다는 안내문도 있습니다.

 

 

 

 

 

 

 

 

 

 

 

 

 

반찬은 간단히 나오네요.

 

 

 

 

 

 

 

 

 

오모리김치찌개 입니다.

뚝배기가 바닥이 생각보다 낮아서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맛은 숙성된김치, 묵은지라 좋네요^^

 

 

 

 

 

 

 

 

밥공기 가득, 밥이 담겨 나오고,

 

 

 

 

 

 

 

 

 

김치찌개 맛나게 먹어줍니다.^^

최근 들어 김치찌개가 좋네요.

원래도 좋아했지만, 자주 먹게 됩니다.

 

 

 


 

 

 

 

 

 

 

일행중 운전하고 관계없고, 술 먹고 싶다는 분들 막걸리 시켜 드십니다.

가끔은 막걸리 시원하게 마셔보고 싶은 생각도 있네요.^^

 

 

 

 

 

 

 

 

 

 

 

 

손짜장도 나왔습니다.

맛 좋네요.

잘 비벼서 먹었습니다.

 

 

 

 

 

 

 

 

 

 

짜장면하고, 김치찌개가 같이 있는 사진 좀 어색하지만, 골고루 먹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아까 밥 해서 퍼내고 있었던 가마솥이 숭늉으로 변했네요.

숭늉이 있는 것을 알았으면 먹었을 텐데,

이것 셀프라고 국자 넣어놨는데, 앉아있던 자리에서 너무 먼곳이라 몰랐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꼭 챙겨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