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자전거

20120422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전용도로를 달리다 예사롭지 않은 자전거를 만났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하면서 사진을 담을 수 있었고,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고 올려봅니다.

 

 

 

평범한 생활자전거 입니다.

그런데, 필요에 의해 개조를 했습니다.

 

철티비 라 무겁기도 하고,

장착된 자동차용 배터리 때문에 더 무겁네요.

 

 

 

 

 

 

 

차량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는 할로겐전구를 사용하는 보조라이트를 사용하네요.

 

 

 

 

 

 

 

 

USB전원을 사용하여, 라디오를 듣기도 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차량에 사용하는 네비게이션도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높은 핸들이 부럽네요.

허리펴고, 따로 붙어있는 핸들을 잡고 주행을 하면, 허리가 아프지 않을듯 좋아보입니다.^^

 

폼내다 얼어죽는다는 말이 맞아요.^^

 보기보다는 실용성 좋아보입니다.

 

 

 

 

 

 

 

 

가정용 초인종버튼인데, 차량용크락션이 울어주는 아이템입니다.

 

 

 

 

 

 

 

 

 

오토바이용 핸들그립

 

 

 

 

 

 

 

트렁크안에 자리잡고 있는 차량용배터리와 먹을것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다니네요.^^

 

 

 

 

 

 

 

 

후방 안내등은 싸이키램프...

최강입니다.^^;

 

 

 

 

 

 

 

인사를 하고 서로 각자의 갈길로 갑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

본인이 편한 것들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