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모닝 바이퓨얼 - 제주도겨울여행

20120211

 

 

지난번에 상국이 형의 레이 바이퓨얼(http://blog.daum.net/chulinbone/1369)에 대해 게시물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바이퓨얼에 대해 관심이 있어 제주도 여행을 하는 동안 같은 바이퓨얼인 올뉴모닝을 렌트했습니다.

 

 

 

 

 

 

 

렌트카라서 기본형입니다.

핸들에 조작버튼들도 없고, 올뉴모닝에는 레이처럼 스티어링휠에 열선도 들어있지 않네요.

 

 

 

 

 

 

 

 

맨 오른쪽 LPG와 휘발유게이지가 있습니다.

휘발유는 4개의 점으로 표시 되어있는데, 3개의 불이 들어와있네요.

 

휘발유는 시동걸때 사용되고, 바로 LPG로 자동전환이 되어 주행을 하게 됩니다.

LPG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휘발유로 넘어가서 주행을 하기도 합니다.

 

별도로 버튼이 있어서 LPG, 휘발유를 선택해서 주행도 가능합니다.

 

 

 

 

 

 

 

 

 

 

 

 

오디오는 레이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공조기는 실제 사용해보니 뭔가 좀 답답한 느낌을 주네요.

외기, 내기의 조작과 풍량조작 휠이 2단으로 되어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불편한 느낌입니다.

 

 

 

 

 

 

 

씨거짹 2개와 AUX, USB 단자가 있는데,

오디오와 연결이 되어, 충전, MP3 파일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올뉴모닝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 하나가 컵홀더입니다.

평상시에는 벽쪽으로 돌려서 접혀있다가 버튼을 누르면 컵홀더가 되도록 가변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룸밀러는 상당히 슬림하네요.

 

 

 

 

 

 

운전석, 조수석의 썬바이져입니다.

 

 

 

 

 

 

 

 

전방 스피커와 트위터는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문에는 별다른 장치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500ml 정도의 음료병들은 문에 있는 포케에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운전석 핸들에어백

 

 

 

 

 

조수석 에어백

 

 

 

 

 

 

B필러 사이드 에어백

 

 

 

 

 

기본형이지만, 에어백은 전면, 측면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성을 높였네요.

 

 

 

 

 

 

 

 

 

 

 

 

경차 레이와 같은 바이퓨얼입니다.

올뉴모닝은 휘발유모델도 있고, 바이퓨얼 모델도 있습니다.

 

 

 

 

 

 

 

 

트렁크 열림은 트렁크 손잡이 부분에 있는데, 미세한 버튼으로 열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손잡이를 잡으면 버튼이 눌러져 트렁크가 열리도록 되어있네요.

 

 

 

 

 

 

 

 

 

 

 

 

 

 

 

 

 

 

 

 

왼쪽은 경차 레이의 키

오른쪽은 경차 올뉴모닝의 키

 

 

 

 

 

 

자꾸 레이에 비교를 하게 되는데,

같은 경차이고, 같은 회사 모델이기도 하고, 같은 방식의 연료를 사용해서 그런가봅니다.

 

실내는 확실히 레이가 넓고 커다란 느낌입니다.

레이를 타다가 모닝을 타보니 좁은 느낌이 있네요.

 

 

 

 

 

 

 

 

 

 

제주도에서 3일동안 올뉴모닝을 타고 다녔는데, 자고 적당한 출력의 힘. 다 마음에 듭니다.

레이와 비교해서 차량 디자인이나 크기는 올뉴모닝이 마음에 드는데, 실내의 넓은 것은 레이가 확실히 여유가 있어 좋더군요.

 

무리없이 잘 달려주어 좋은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