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해랑스시 - 회전식초밥집

2012. 4. 29. 00:44지구별음식이야기/서울시먹거리

20120421

 

 

 

서울역에서 사촌형님하고 헤어지기로 하고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있고, 점심을 먹어야 해서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그중 하나를 검색한 곳이 해랑스시 입니다.

 

 

회전식초밥에 무한리필이다.. 라는 글이 저희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부터 15000원에 10접시로 한정, 더 먹으려면 추가금을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서로의 기차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 일단 들어가 앉았습니다.

 

 

 

 

 

 

 

 

 

위치는 서울스퀘어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대우빌딩이라고 불리우던, 서울역 건너편 입니다.

지하도 19번출구로 나오면 건물앞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가격에 대한 안내가 있네요.

그외 여러가지 주의사항, 안내사항등이 있었습니다.

 

 

 

 

 

 

 

 

 

 

 

 

비와 바람이 심하게 불기도 했고,

주말이기도 해서 그런지, 손님들이 없었습니다.

 

 

 

 

 

 

 

 

 

 

 

앉아서 보니 많은 초밥들이 먹어주기를 기다리며 회전을 하고 있네요.

 

 

 

 

 

 

 

 

 

 

 

 

기본적인 준비는 손님이 직접 하면 되고,

녹차도 간단히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는데,

녹차까지는 먹지 않았습니다. 기차시간만 없었으면 천천히 즐길 수 있었는데,

살짝 시간이 부족했네요.

 

 

 

 

 

 

 

 

장국도 떠오고, 본격적으로 먹어보기로 합니다.

 

 

 

 

 

 

 

 

 

 

일부 메뉴는 앞에 요리사에게 주문표를 체크해서 전달해주면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많이는 아니고 몇가지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것인지 기억이 않나네요. ^^;

 

 

 

 

 

 

 

 

 

 

 

 

 

 

 

 

 

 

 

 

 

 

 

 

 

 

 

 

 

 

 

 

 

 

 

 

 

접시에 초밥이 몇가지 빼고 대부분 2개씩 나와서 사촌형이랑 하나씩 먹으면서

총 20접시를 먹었습니다.

딱 기본이네요.

 

 

 

 

 

 

 

 

 

 

 

마지막접시는 파인애플로 했습니다.

뭔가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입가심용이라고 할까..

시지않고 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2월까지는 무한리필이 가능한 초밥집이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개인 10접시 제한으로 되어있어, 조금은 아수웠습니다.

 

 

10접시 분량을 먹고 나와서 느낌은 적당히 먹은것 같다.

배부르게 먹은것 같지는 않다. 였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초밥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