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전 수통골.빈계산 - 바람소리,계곡물흐르는풍경

2012. 3. 30. 01:31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20325

 

 

2년만에 빈계산(http://blog.daum.net/chulinbone/1620)을 다시 찾았습니다.

1년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2년전에 왔던것을 알고 시간 정말 빨리 가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주말 점심때쯤인데, 차들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려고 모여듭니다.

 

 

 

 

 

 

 

 

빈계산을 올라가는 작은입구,

수통골쪽으로 가면 경사가 심한 계단이 있어 이쪽을 선택했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나무가 쓰러져 있는데, 의자역활을 해서 여러사람들이 앉아 쉴 수 있습니다.

2년전에는 이 나무가 없었습니다.

 

 

 

 

 

 

 

 

 

 

 

 

 

 

 

 

 

잠시 서서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고,

 

 

 

 

 

 

 

올라가다 어느 이름없는 무덤에 놓여진 국화꽃

사진기의 색추출기능을 사용해서 노란색만 추출했습니다.

 

 

 

 

 

 

 

 

 

 

 

멀리 계룡산 천황봉이 보이는 곳입니다.

 

 

 

 

 

 

 

 

 

 

 

계룡산 천황봉

등산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곳이네요.

통제된 구간입니다.

 

 

 

 

 

 

 

 

 

 

빈계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415m 입니다.

 

 

 

 

 

2년전 2010년 3월28일 사진

 

2년전에도 여기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멀리 희미하게 보이게 담았었습니다.

 

 

 

 

 

 

이번에는 최대망원으로 수동촛점으로 담았습니다.

 

그때보다 도로도 많이 만들고, 주변에 아파트들도 만들어져 있네요.

 

저 도로가 유성 학하동 쪽에서 서구 내동 TBN교통방송국 쪽으로 관통하는 도로입니다.

저 도로가 뚫리면, 이곳에서 내동까지 30분 정도 걸리던 시간이 5분정도로 대폭 줄어듭니다.

 

대전의 도로가 더 많이 생기고, 편리해지고 있네요.

 

 

 

 

 

 

 

 

 

 

 

빈계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철제계단입니다.

 

 

 

 

 

 

 

 

금수봉입니다.

저곳을 지나 계속 가고 싶었지만,

오후에 올라온 것이라 시간이 부족해서 갈림길에서 수통골 계곡쪽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수통골 계곡으로 내려가는길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옵니다.

 

 

 

 

[동영상] 심하게 불어오는 바람소리

 

 

 

 

 

 

 

 

 

계곡의 물이 시원스럽게 내려갑니다.

 

 

 

 

 

[동영상] 계곡물 흐르는 풍경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이곳도 물에 잠겨 커다란 강처럼 변합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걸을 수 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너물 맑습니다.

떠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수통골은 고등학교때 처음 소풍으로 오고 가끔 찾아오는 곳인데,

올때마다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은것 같아 더 자주 찾게 됩니다.

 

 

 

 

 

 

 

 

 

 

 

 

 

 

 

 

 

 

수통골계곡 입구의 화장실

시설 너무 좋아요.

 

 

 

 

 

 

 

 

 

 

 

 

 

 

주차장옆에 있는 약수물을 한바가지 마십니다.

올라갈때 물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목이 많이 마르네요.^^

 

 

 

 

 

 

 

 

 

 

 

 

 

 

여전히 차들이 많네요.

차주들은 지금 산에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