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2. 00:34ㆍ철인뼈다귀™/만들기.DIY
20120320
오래 사용하다가, 고장난 스텐드가 하나 있었습니다.
몇개월동안 구석에 방치하고 있다가, 사용할 수 있도록 LED등으로 개조를 했습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 모두 분해를 합니다.
분해 해놓고 보니 별거 없네요.^^
내부에 있던 전원관련 부분은 잘라서 버렸습니다.
아마도 고장의 원인이었겠죠.
전원으로 사용할 컴퓨터용 미니파워입니다.
이것도 한동안 방치하고 있다가 청소해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작업하기 쉽게 바닥에서 들어내고,
배선에서 필요한것만 남기고 다 잘라버립니다.
컴퓨터용 파워는 보통 3가지의 전원을 출력합니다.
3V, 5V, 12V
작업할 LED의 전원은 12V가 필요합니다.
전원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하이퍼플랙스 LED를 내부에 연결해둡니다.
전원은 파워에서 나오는 3V전원을 직접 연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LED는 개별적으로 3V정도의 전기를 인가해주면 불이 들어옵니다.
12V를 공급받는 LED 유닛입니다.
간단하게 납땜으로 서로서로 연결해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더 넓게 비추도록 크게 만들고 싶었지만,
단순하게, 간단히 사용할 거라 스텐드의 원형이 손상 않되도록 작업했습니다.
양쪽 끝에는 50X50 칩LED가 4개씩 있는 유닛을 위치하고,
가운데는 하이퍼플랙스 LED가 적용된 유닛으로 설정을 합니다.
중앙의 하이퍼플랙스 기판은 구해놓은지 좀 오래 되었는데,
양쪽으로 있는 칩LED 유닛보다 개별적인 밝기는 약하네요.
완전 완성은 아니지만 작업을 마쳤습니다.
미니파워 라고는 하지만, 스텐드에 올려놓으니 크네요.
파워에서 나온 전선들은 가끔 전제제품들이나, LED관련 작업할때 필요한 전원으로 사용될 것을 미리 빼놓은 것입니다.
전선집게를 구해서 물어주면, 작업할때 필요한 전원이 갖추어질 것입니다.
노란색 - 12V
빨간색 - 5V
주황색 - 3V
사용 못하던 제품 살려놓으니 좋네요.
스텐드가 하나쯤은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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