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부스(스프레이 부스) 만들기

2012. 3. 21. 02:14철인뼈다귀™/만들기.DIY

20111220

20120320 

 

 한참전부터 구상만 하고 재료를 하나둘 모았습니다.

전부 모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몇일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완전한 완성품은 아니지만 작업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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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0일 완성했습니다.

아래 처음 작업하던 내용 뒤로 완성된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색부스를 작업할때 사용하는 커다란 프라스틱상자입니다.

가까운곳에서 안쓰는 것으로 하나 구했습니다.

 

 

 

 

 

 

 

추운곳에서 얼어있는 상태로 작업하다보니, 동그랗게 구멍을 뚫지 못하고 깨지는 불상사가 생겼네요.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여기에서 사용한 재료도 있고, 사용하지 못한것도 있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시로코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시로코펜으로 부르는데, 이 제품은 만들어 파는 곳에서 코코펜이라고 부르고 있네요.

 

 

옥션에서 3만원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전원연결해줄 전원선.. 이것도 가까운 곳에서 끊어왔습니다.

 

 

 

 

 

 

 

 

 

차량에서 사용하던 양면테잎도 준비했습니다.

 

 

 

 

 

 

 

 

리벳작업용 기구와 리벳심, 드릴날.

 

 

 

 

 

 

 

 

 

 

 

 

 

 

 

 

전자타운에 있는 업체에 아는 형님에게 얻어온 120mm펜 망입니다.

 

 

 

 

 

 

 

 

 

시로코펜은 흡입을 하는 역활을 하기때문에 도색하는 부품이 빨려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고정하기 어려워서, 양면테잎을 작게 잘라 적용하고, 망 끝을 꺽어 고정해주었습니다.

 

 

 

 

 

 

 

 

 

 

시로코펜의 위치는 사진처럼 잡았습니다.

 

 

 

 

 

 

 

 

리벳은 콘센트를 고정하는데 사용 하였습니다.

 

 

 

 

 

 

 

 

 

 

 

 

 

 

 

리벳 반대쪽,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공구라서 늘 뒷쪽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마감이 되네요.

 

 

 

 

 

 

 

 

콘센트의 고정은 이 위치에 했습니다.

콘센트를 2구로 사용한 이유는 시로코펜 전원과 도색부스 내부에서 사용할 LED조명의 전원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구멍 2개를 뚫어줍니다.

이 구멍들은 스위치를 심어줄 곳입니다.

 

 

 

 

 

 

 

오래전에 구해둔 LED BAR 입니다.

 

 

 

 

 

 

 

 

 

 

 

 

LED BAR를 고정해줄 구멍을 각 위치에 뚫어주고,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고정을 합니다.

 

 

 

 

 

 

 

 

 

스위치는 220V 전원을 인가해도 사용가능한 제품을 장착했습니다.

 

 

 

 

 

 

 

 

 

 

 

 

 

 

 

 

 

 

 

 

 

 

 

 

 

 

전선의 연결은 전부 납땜을 사용했습니다.

 

 

 

 

 

 

 

 

 

 

 

 

 

 

 

 

 

 

 

선정리도 케이블타이를 사용했습니다.

 

 

 

 

 

 

 

 

 

 

 

도색부스 기본 셋팅이네요.

 

 

 

 

 

 

 

 

 

 

 

 

 

 

 

 

 

 

 

조명을 이용해서 건프라 자쿠를 놓고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LED에 사용된 전원 때문인지, LED 특성때문인지.. 일부 구간에서는 좀 어두운느낌을 주는 곳도 있네요.

 

 

 

 

 

 

 

 

 

 

 

 

 

 

 

 

 

 

 

 

 

 

 

 

도색은 이런 형태로 되겠지요?

아직 도색할 콤프레셔를 만들지 못해 기존에 도색되었던 제품을 놓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나중에 LED광원을 추가로 장착할지 고민중입니다.

 

취미생활을 하나씩, 천천히 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20320

 

한동안 보완작업 못하고 있다가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2가지 작업을 했는데, 하나는 시로코펜에서 흡입하는 공기를 내보내는 100mm 후뢱시볼을 연결했습니다.

 

또 하나는 전원장치교체 입니다.

전에는 12V 아답터를 사용했었는데, 암페아가 않맞는지, Hz가 않맞는지, 눈이 아플정도로 LED가 빠르게 깜빡여서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컴퓨터파워를 사용하여, 작업을 했습니다.

 

 

 

 

컴퓨터 파워는 고장났다고 버린것 주워다가 보관하던것입니다.

분해를 합니다.

 

 

 

 

 

 

 

전원스위치 연결선입니다.

 

4번째 녹색선, 바로 옆 검정색 선이 연결되면 전원이 인가 됩니다.

나머지는 필요한 선만 남겨두고 잘라버립니다.

 

 

 

 

 

 

 

 

위에서 찾아낸 전원인가선을 스위치에 연결합니다.

사진의 스위치는 220V의 전원으로 불이들어오는 전구가 들어있습니다.

컴퓨터 파워 내부에서 220V전원선도 연결해주었습니다.^^

 

 

 

 

 

 

 

 

하이퍼플랙스 LED 빨간색입니다.

파워의 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컴퓨터 파워에는 3V, 5V, 12V 가 있어서 3V에 LED를 납땜해서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테스트... 빨간불이 잘 들어옵니다.

 

 

 

 

 

 

 

 

 

필요없는 선은 잘라버리고, 잘라낸 부분은 글루건을 녹여 마감을 합니다.

일일이 절연테이프로 감기가 힘들기 때문에 글루건을 사용합니다.

 

 

 

 

 

 

 

 

뚜껑을 닫기전 최종점검을 합니다.

생각한 대로 만들어져서 작동도 잘 되네요.

 

 

 

 

 

 

 

12V가 나옵니다.

 

 

 

 

 

 

 

 

 

전원장치가 도색부스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깔끔하네요^^

 

 

 

 

 

 

 

 

 

 

후뢱시볼 연결관도 필요하게 잘라서 연결했습니다.

 

 

 

 

 

 

 

 

전에 촬영했을때보다 확실히 LED가 전원이 안정적이라 그런지 깨끗한 빛을 비춰주네요^^

 

 

 

 

 

 

 

 

 

 

 

 

 

 

 

도색부스(스프레이 부스) 완전히 완성을 해서 이젠 도색해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