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맛집] 별미가든 - 산채정식.산채비빔밥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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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다른 이야기들을 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음식점 찾을 때 참고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무주 덕유산 눈꽃을 보고 내려와서 배고픔에 스마트폰으로 근처 맛집을 찾았습니다.

몇곳이 나왔는데, 자녀들이 국가대표스키선수들.. 이라는 글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무주에서 무주구천동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 길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채정식.. 반찬이 40가지라더니.. 밖에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내부는 넓었고, 산채정식을 주문한 테이블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스키대회에서 받은 상장,트로피들이 벽면 가득 있습니다.

 

 

 

 

 

 

언론에도 여러번 나온 집이라 그 흔적들이 여기 저기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니 나왔습니다.

실제로 세어보니 밥빼고 장 포함해서 반찬만 40종류됩니다.

대신 양은 주문한 사람수만큼만 담겨져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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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너무 많아서 파이로 만들어 올립니다.

 

 

 

 

 

 

 

 

 

일행이 3명이었는데, 한명만 산채비빔밥먹는다고 해서 그릇에 나물들이 담겨 나왔습니다.

산채정식은 그냥 반찬으로 먹지만, 먹다보니, 옆에서 먹는 비빔밥이 자꾸 더 땡깁니다.^^;

 

 

 

 

 

 

비빔밥에 따라 나오는 된장국

 

 

 

 

 

 

 

 

 

 

 

 

한국사람은 비빔밥이 웬만한 음식들 보다 더 좋아하는게 맞나봅니다.

 

산채정식은 다양한 나물들을 먹어봐서 좋았고,

비빔밥의 고소한 참기름 내음과 고추장의 매콤한 맛이 달콤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