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뜨거운물만 부어 바로먹는 똑살 떡국
2012. 1. 6. 02:24ㆍ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120104
친구랑 홈플러스에 갔다가 구매해왔습니다.
우리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했고,
무엇보다도 집에 라면이 떨어졌는데, 떡국이 99%쌀이었습니다. 그것도 국산~
1+1 행사하고, 유통기한이 5월달까지라서 한박스 가져왔는데,
개당 700원대에 구매했습니다.
박스에 12개 들어있네요.
자세한 내용들은 사진에 있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안에는 밀봉되어있는 떡국떡, 사골+야채스프, 방부제가 들어있습니다.
떡국떡의 두께는 약 2mm(자로 재봤습니다.)
아무래도, 불로 끓이는 것이 아니라 그런가봅니다.
사골+야채 스프를 넣고
뜨거운물을 넣습니다.
위쪽에 경계선까지 물을 붓고 뚜껑 덮고 3분 기다리면 됩니다.
3분이 지났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3분전하고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저로 떡국을 떠 올립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떡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라면보다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주 성분이 국산 쌀이라 더 맘에 듭니다.
라면 값이나 이 제품 값이나. 별차이도 않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2mm의 얇은 떡국떡 3분만에 잘 익어서 맛있네요.
사골+야채 스프로 만들어진 국물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사골라면 국물같다고 해야하나, 끓인것이 아니라 한계는 있는 것 같은데,
맛은 좋네요.
앞으로 긴긴 겨울밤 하나씩 먹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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