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케이블카 - 통영. 미륵산정상

2011. 12. 12. 21:38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111127

 

 

 욕지도를 다녀오면서 관광의 도시 통영을 들렀다 왔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딱 하나만 체험하기로 하고, 한려수도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한려수도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면, 미륵산 정상까지 30분정도 올라가면 됩니다.

케이블카도 타고, 통영의 풍경도 볼 수 있고, 미륵산정상도 올라갈 수있는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네요.

 

 

 

 

 

삼덕항에서 케이블카로 가는 방향은 차량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케이블카 주차장에 차를 세워도 되는데, 길가에 차량들이 너무 많이 서있어서.. 우리도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올라갑니다.

 

 

 

 

 

 

 

 

 

 

 

걸어서 올라가는중에 케이블카가 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표소에 탑승인원에 대해 전광판으로 계속 안내가 되네요.

시간당 800명 정도가 미륵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듯 합니다.

 

 

 

 

 

탑승요금이 비싸네요.

복지카드 할인 적용이 장애인본인만 되는데,

급수에 따라 차등적용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기전 케이블카가 오가는 것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 곳입니다.

 

 

 

 

 

 

 

 

 

 

 

 

 

 

개장 이후로 400만명이상 왔다갔나봅니다.

 

 

 

 

 

 

승차권에 표시된 탑승번호가 몇곳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계속 안내가 됩니다. 방송으로도 안내를 하기도 합니다.

탑승순서가 되서 입구로 갑니다.

승차권에 탑승번호가 있어서 따로 길게 줄을 서야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탑승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40분 ~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케이블카 내부입니다.

창문이 탑승하는 방향으로만 있어서 창밖으로 카메라를 내놓고 찍으려면, 잘 앉아야 합니다.

 

다른 부분은 투명아크릴로 되어 있어 밖이 그냥 보는 것보다는 선명하지 못합니다.

 

 

 

 

 

 

 

 

 

 

 

 

 

 

 

 

 

 

 

 

 

 

 

 

미륵산의 상부정류소입니다.

케이블카 내부 상단에 환기구가 있어서 작은카메라들은 밖으로 향해 촬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옥상 전망대 입니다.

 

 

통영 주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미륵산에는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그곳에는 대부분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옥상전망대. 쉼터 입니다.

 

 

 

 

 

 

 

 

 

 

 

 

 

 

 

 

 

상부정류소 1층쯤 인데, 이곳에서 각종음식들을 구매하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정보가 안내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전망대가 하나씩 크고 작게 만들어져 있어 여러 높이로, 여러 방향에서 통영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미륵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30분정도 걸으니 도착했습니다.

 

 

 

 

 

 

 

 

 

 

 

 

 

 

 

 

 

 

각 지역의 방위가 표시된 안내석도 있네요.

 

 

 

 

 

 

 

 

저 바위가 봉수대였다고 합니다.

 

 

 

 

 

 

 

 

 

 

 

 

 

 

 

한산대첩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왔습니다.

 

 

 

 

 

 

 

 

 

 

 

 

 

내려올때 케이블카 탑승은 순서가 없습니다.

줄서서 차례로 탑승해서 내려가면 됩니다.

 

해질녘이 되어서 그런지, 하산하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곳 통영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갑니다.

 

 

 

 

 

 

 

 

 

 

 

 

 

 

 

 

 

 

 

도착했습니다.

 

 

 

 

 

 

 

 

 

 

한려수도케이블카 주차장

 

 

 

 

 

 

 

 

 

 

 

 

내려와서 사진한장 더 담았습니다.

 

국내에 있는 케이블카중에 규모가 제법 큰 케이블카로 다른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좋은추억하나 남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