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토함산의 노을 - 경주여행

2011. 11. 14. 02:10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111112

 

 

 

불국사에서 가을이 물든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오니 석굴암 주차장이 나왔습니다.

차량이 많아서 주차장 거의 다 와서 정체가 있었지만, 토요일 인것을 생각하면 심하게 밀린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석굴암으로 가는 주차장 양쪽으로는 경주시내도 보이고, 반대쪽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되어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노점을 열어 판매를 하는데, 꼭, 시골장터같은 분위기 입니다.

홍시도 있고, 각종 농산물이 나와있습니다.

 

 

 

 

 

 

 

 

 

 

 

 

 

 

 

 

 

 

 

 

 

 

타종할 수 있는 종이 있었는데,

한번 타종하는데 1,000원을 내고 합니다.

좋은일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계단을 올라가다가 주차장을 한번 바라 봤습니다.

 

 

 

 

 

 

 

 

매표소에 길게 줄이선 모습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산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이길도 한참 가네요.

 

석굴암의 입장은 오후5시까지만 표를 판매합니다.

아마도, 산길을 걷고, 석굴암을 보고 돌아 나오는 시간을 계산한듯합니다.

 

 

 

 

 

 

 

 

 

 

 

길을 가다가 다람쥐를 만났습니다.

사람들을 겁을 내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길을 따라 이동해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석굴암 바로 아래 공터입니다.

 

 

 

 

 

 

 

줄서서 석굴암을 보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중국사람, 일본사람도 많이 보이네요.

 

 

 

 

 

 

 

 

 

 

 

 

 

 

 

 

 

 

 

 

 

 

 

 

스트로브 사용하지 않고 야경촬영모드를 사용하여 촬영했습니다.

전에 듣기로는 안을 볼 수 없게 해놨다고 했었는데,

관광객이 많아서 인지.. 유산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유리로 막아서 안을 볼 수 있도록 해놨네요.

 

 

 

 

 

 

석굴암을 보고 나왔습니다.

언덕 아래로 멋진 풍광이 보입니다.

 

멀리 동해바다도 보일텐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석굴암 주변에는 보수공사를 하면서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한 돌들이 남아있습니다.

 

 

 

 

 

 

산위에 기와집이 석굴암 바로 앞에 설치된 건물로 유리가 있어 석굴암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곳입니다.

 

 

 

 

 

 

 

 

석굴암 아래 있는 약수물.

한바가지 마시고 왔습니다.^^

 

 

 

 

 

석굴암에서 나오니.. 토함산에서 보는 노을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석굴암도, 불국사도.. 멋진 우리의 유산 잘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