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나라휴게소.동피랑벽화마을.달아공원 - 통영여행

2011. 12. 1. 23:27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111126


 

 

주말이 되었습니다.

미리 바다를.. 섬을 가기로 한 약속을 이행합니다.




 

 

 

 

목적지는 통영, 욕지도 두곳으로 정하고,

사전에 준비한 배시간, 배타는 곳 같은 정보를 정리해준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지도를 보고 다시 한번 가야할곳을 확인합니다.

 

 

 

 

 

 

 

 

 

 

집을 나섭니다.

주말에 자주 여행을 가는 이 길이 늘 행복합니다.

 

 

 

 

 

 

 

 

 

대전 - 통영 고속도로를 타고 달려갑니다.

멀리 산넘어 산이 보이는 실루엣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덕유산휴게소

 

 

 

 

 

 

 

 

 

 

 

 

 

 

 

 

 

공룡나라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밥을 먹을까 하다가 맛있는거 먹자고 합의하고, 통영으로 다시 달려갑니다.

 

 

 

 

 

 

 

 

 

 

 

 

 

 

 

이곳의 특징중 하나가 고속도로 옆으로 늘어선 태양열집열판입니다.

 

 

 

 

 

 

 

 

 

 

어느덧 달려서 통영에 입성합니다.

 

 

 

아침겸.. 점심이었는데, 그냥 점심은 멸치마을식당에서 멸치요리풀코스로 먹고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을 찾아갑니다.

 

 

 

 

 

 

 

 

 

통영의 동피랑벽화마을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고 꼭 가고싶어했던 곳인데, 드디어 오게 되었네요.

 

 

 

 

 

 

 

 

 

동피랑벽화마을 올라가는 길은 좁은 골목의 연속입니다.

 

 

 

 

 

 

 

 

 

 

 

 

 

 

 

 

 

 

 

 

 

 

 

 

 

 

 

 

 

 

 

 

 

 

 

 

 

 

이곳에도 천사날개가 있습니다.

 

 

 

 

 

 

 

 

 

 

사진 찍히면서 상당히 뻘쭘했습니다.

사진 찍고, 찍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어서.. 여러사람의 눈길을 느껴야 했습니다.^^;

 

 

 

 

 

 

 

 

 

 

 

 

 

 

 

 

 

 

벽화골목을 따라 가다보니, 작은 창문으로 간단한 먹을거리를 파는 가게도 나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은 어디든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귀여운 그림도, 멋있는 그림도.. 단순한그림, 섬세한그림.. 참 다양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동피랑 마을 정상쯤 있는 리모델링 되어있는 집이 있는데, 드라마촬영용 셋트라고 써있었습니다.

내가 간 날은 드라마촬영은 하지 않는지 조용했습니다.

 

 

통영 앞바다가 보이는 예쁜 정원이 예뻐보이네요.

 

 

 

 

 

 

 

 

 

 

 

 

 

 

 

 

 

 

 

 

 

 

좁은 골목을 내려가면 나오는 드라마촬영장..

이곳도 입구를 막아서 막은곳에서 촬영했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생각보다 크거나 멋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작지만 예쁜 골목을 보고 왔습니다.

 

 

없어질 수 있었던 마을을 그림으로 살려내고, 관광지가 된 곳 동피랑벽화마을..

 

 

 

 

 

 

 

 

 

 

 

 

 

 

벽화마을을 보고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골목입니다.

이곳은 그림이 적게 있었습니다.

 

 

사람사는 곳이라 관광객은 많지만, 조용히 관람해야하는 미술관 같은 생각도 드네요.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차를 타고 빠져나가는데도 차가 많이 밀리네요..

밀린다기보다는 좁은길, 많은 차량들의 소통 때문입니다.

 

 

 

 

 

 

 

 

통영대교를 지나 다음 목적지. 달아공원으로 향합니다.

 

 

 

 

 

 

 

 

 

 

 

 

통영에서 삼덕항을 지나 달아공원을 가는길에 이정표로 "한국의 아름다운길" 이란 것을 보았는데,

느낌상으로는 그렇게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계절의 특성을 잘 맞추면 정말 예쁜 해안의 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달아공원 도착

 

 

 

 

 

 

 

 

 

 

 

달아공원은 작은 언덕이었습니다.

입구에는 편의점, 커피숍이 있었고, 조금 걸으니 주변이 뻥뚫린 언덕이 나왔습니다.

 

 

 

 

 

 

 

 

 

 

 

 

 

 

 

 

 

 

주차하고 달아공원 언덕으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봤습니다.

 

 

 

 

 

 

 

 

 

 

 

 

주변의 많은 섬들, 멋진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닥에는 방위표시가 되어있네요.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정자. 한산대첩을 기념해서 만들어두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