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펀] 아간이타로볼阿柑姨芋圓-위위안(대만여행)

2025. 12. 23. 18:47지구별여행이야기/2025대만(TAIPEI.예.스.지.Tam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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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옛날거리 제일 위쪽에 가면,

아간이타로볼(阿柑姨芋圓)이 있는데,

우리의 빙수와 비슷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대만의 국민간식 위위안이라 부릅니다.

 

올해 2025년에는 미슐랭에서 선정된 것 같네요.

 

입구 안쪽에서 부터 공장처럼 재료들을 만드는 과정도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앗간 보는 것 같습니다.

 

떡 뭉쳐놓은 것 같은 것이 타로볼인데,

연한 색이 토란이고, 주황색은 고구마라고 합니다.

 

그 외에 토핑으로 다양한 콩종류를 넣어주는데,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대표적인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컵밥 같은 컵에 팥물같은 국물 안에 다양한 고명들이 들어 있습니다. 

얼음이 들어있는 시원한 것도 가능하고 따뜻한 것도 가능한 것 같았는데,

따뜻한 것으로 요청해서 구입했습니다.

 

이쯤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신문기사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구입후,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탁 트인 시야의 전망을 볼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세월의 흔적은 여기저기 있지만,

이 경치 하나만 봐도 좋구나 싶은 곳입니다.

노을 질때 풍경도 좋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아쉽게 해가 진 후에 도착했고, 이곳에 와볼 시간은 안되어서

아침에 왔는데, 그래도 좋네요.

밖은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오는 아침, 지우펀 풍경

 

넓은 풍경 보며, 따뜻한 빙수, 위위안 먹었습니다.

설탕물, 팥물 같은 것 안에 쫀득한 식감의 타로볼과

콩 종류의 달콤함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