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 23:38ㆍ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천안 독립기념관-석기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 https://chulinbone.tistory.com/11849
[▶] 천안 독립기념관.조선총독부 첨탑 - https://chulinbone.tistory.com/11850
20250222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독립기념관의 겨레의 집까지
약 20분 이상 걸어서 가는 길,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합니다.
겨레의 집 / 태극기광장
어린 시절 한번 방문했었고,
이후에는 TV에서만 가끔 보던 큰 건물
겨레의 집
불굴의 한국인상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달력삽화
유관순 사진은 이거 한 장 본듯합니다.
옆에는 신채호선생님
독립기념관 이번에 다녀오면서 할 말이 많습니다.
독립운동 관련 일제강점기 많은 고통을 받았던
우리 선조들의 항일의 역사가 너무 가볍게 그려진 것
같다는 생각이 나올 때까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강제동원 관련 모형
강제동원 내용이나, 위안부 관련 내용이나
너무 적게 전시되어 있는 자료들이
너무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위안부에 대한 짧은 설명과 사진 몇 장
대한민국 정부가 이렇게 밖에 하지 못할까 싶은
너무 빈약한 자료들에 전시관을 돌아보면 볼 수 록
너무 실망스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시위 태극기
진관사 태극기
안중근
항일의거에 나선 의사들
이재명 / 이봉창 등등
윤봉기의사의 사형틀
윤봉길 폭탄투척 장면
윤봉길 / 안중근 / 김좌진
창사 대한민국임시정부
https://chulinbone.tistory.com/2568
목숨을 내놓고 싸워온 항일의 역사가
기록으로 사진으로 남은 경우도 있지만,
뒤에서 묵묵히 사라져 간 분들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환국기념 서명포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전시관 6곳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고, 지금 이대로는 안되고
독립기념관도 새롭게 다시 정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례의 탑과 계례의 집 사이에 서쪽으로
태극기광장을 지나 낮은 언덕으로 가면,
조선충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이 있습니다.
낮은 언덕 5m 아래 조선총독부 첨탑이 있고,
주변에는 조선총독부 건물 잔해들이 흩어진 채
야외에 아무렇게나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해가 지는 서쪽에 조성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몰락과 식민잔재 청산을 강조하였습니다.
독립기념관 오래전 방문 이후 오랜만의 방문이었고,
독립운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어 후손들에게
과거 선조들의 목숨을 걸었던 투쟁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것이 지금 우리들의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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