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매일반점-착한가격 중국집(도마동)

20240612

오래된 노포식당입니다.

제 주변에 형님들은 이곳을 잘 알고 있었고,

저는 오늘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마동 주택가에 있습니다.

 

점심장사만 하고 일주일에 2번 쉬네요.

 

한차례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빠져나간 직후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없었는데, 내가 들어가고

곧 거의 모든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서 많은 분들이 찾아옵니다.

 

가격이 정말 많이 저렴합니다.

미니탕수육도 있어서 부담 없이 주무할 수 있습니다.

짜장면 3,000원

짬뽕 4,000원

미니탕수육 6,000원

기본으로 주문하기 좋은 가격입니다.

 

음식값은 선불이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주로 결재방법으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미니탕수육도 과하지 않게 먹을만큼의 양이 됩니다.

맛도 괜찮았고, 옛날 중국집 느낌입니다.

 

짜장면은 곱배기 주문해서 4,000원입니다.

옛날짜장면 맛이었습니다.

 

짬뽕은 홍합이 많았습니다.

 

홍합 껍질 건져내고,

 

잘 먹고 왔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짬뽕의 모습이지만, 약간 얼큰한 느낌으로

짬뽕맛이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불향 같은 것이 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음식맛까지 생각 안 하면 괜찮은 곳입니다.

짬뽕 맛이 좀 아쉬웠는데, 이부분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