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3. 00:28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40607
20240611
일주일 사이에 두 번 다녀왔습니다.
라멘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은데, 밥 먹을 곳
찾다가 집하고 같은 동네에 있는 유명한 라멘집이 있어서
찾아갔는데, 작아서 일본식당이구나 싶은 느낌입니다.
길가에 주차하기 어려워서 동네 2바퀴 돌아서
간신히 주차하고 걸어왔습니다.
이곳에 주차하기 애매해서 주차는 알아서 해야 합니다.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만석입니다.
다행히 벽 쪽에 1인 식사할 곳에 자리가 있어서 앉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식 느낌의 식당입니다.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이곳에 온 목적은 계란초밥입니다.
그런데, 하루 50인분 한정으로 판매하고,
점심때 30인분인데, 이미 사 진으로서 주문 못했습니다.
소유라멘과 교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하자 라는 생각입니다.
소유라멘의 간장베이스 국물이 짭조름하니 좋습니다.
감칠맛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가 2점만 있는 것이 살짝 불만이네요.
더 추가가 가능하기는 한데,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있는 것만 먹기로 합니다.
교자만두는 한쪽은 바싹 구워진 상태이고,
반대쪽은 촉촉한 느낌입니다.
바삭 촉촉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맛있습니다.
20240611
오늘은 11시 30분 영업시작할 때 맞추어서 찾아갔습니다.
계란초밥은 단일메뉴로는 판매가 안된다고 해서
돈코츠라멘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돈코츠라멘은 담백한 국물입니다.
곰탕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친근한 맛이었습니다.
계란초밥 드디어 먹게 됩니다.
가만히 보니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계란초밥은
기본으로 같이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와사비버전, 마요네즈버전
2가지 계란초밥을 반반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폭신폭신한 촉촉함이 있는 계란초밥 빵 먹는 것 같습니다.
목적한 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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