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5. 19:29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40614
대전 내동의 맑은아침아파트 뒤쪽의 고깃집입니다.
대패삼겹살 판매하는데, 한돈을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대패삼겹살인데 생삼겹살입니다.
보통의 고깃집 모습이고, 일하는 분들이
부지런해 보였고, 친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돈, 한우 취급이었고, 추가 음식들은 저렴했습니다.
유대패로 4인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파김치와 김치가 가지런히 담아 나오는데,
형님들이 맛있게 잘 드시고 3번 정도 리필했습니다.
콩나물, 고사리는 고기 구울때 같이 구워서 먹었습니다.
파절이도 나왔고, 저는 초장을 별도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상추, 깻잎, 미나리도 나옵니다.
유대패 2인분
대패삼겹살이 생삼겹살이라서 고기질이 좋아 보입니다.
대패삼겹살이지만, 긴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서
길게 구워준후 잘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짧은 대패삼겹살보다 손이 덜 가네요.
비계 한 덩어리를 같이 제공해 주어서
처음에 솥뚜껑처럼 큰 불판에 기름칠해 줍니다.
테이블도 크고, 불판도 커서 긴 대패삼겹살을 굽기 좋고,
손이 덜 가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잘 익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패삼겹살은 맛있습니다.
계란찜 하나는 기본으로 나오고, 더 먹고 싶으면
2,000원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햄 2조각 같이 나왔는데, 고기 4인분 주문해서
2조각이 나온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구워 먹었는데, 삼겹살 기름에 구워서 그런지
햄 구워 먹는데 특별하게 맛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볶음밥 2인분 주문하면, 테이블에서 바로 만들어줍니다.
가져온 밥을 먼저 양념과 섞어주고, 불판의 고기와 김치등과
섞어서 잘 비벼줍니다.
볶음밥까지 먹어주니 든든하고 좋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볶음밥 먹을 때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된장찌개와 청국장입니다.
각각 2,000원인데, 청국장이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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