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보름_우보악_우보오름 2km걷기 드론촬영(제주도.서귀포.상예동)

2024. 4. 21. 17:24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240415

우보름 우보악 우보오름

3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오름입니다.

이곳을 온 다른 사람들 게시물 보고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찾아왔는데, 처음 간 곳은

현재 서있는 곳에서 우보오름 반대쪽의 길이 어딘지

모르는 장소였고, 다시 찾아온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는 서귀포시 색달동 912-1을 입력해서

찾아오면 이곳으로 오게 됩니다.

공터 한쪽에 주차를 하고 콘크리트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우보악에 올라가는 산책로가 나옵니다.

 

차들이 다닐 수 있기는 하지만, 차량 통행보다는

등산객들이 우보악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길입니다.

사진의 끝에서 왼쪽으로 우보악에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전에는 이정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정표가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 글 볼 때마다 이정표가 부식되고 부서지는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듯 보입니다.

 

우보악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초입에 

리본으로 우보악탐방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편백나무숲.

우보악의 포인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숲을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걷기에 힘들지 않고 편안합니다.

어제 하루종일 비 온 뒤라서, 편백나무숲의 공기는

습하지만 상쾌한 느낌으로 피톤치드 속을 걷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우보악의 능선에 와서 이정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정표 기준으로 왼쪽으로 진지동굴이 있다는데,

진입로가 확인이 되지 않아서 찾아볼 수 없었고,

진지동굴 표시된 곳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우보악의 제일 높은 봉우리입니다.

 

능선의 이정표 있는 곳 풍경입니다.

 

이정표에서 왼쪽 방향, 진지동굴 방향 제일 위쪽,

우보악에서 제일 높은 지형이 있는 곳에

삼각점 표시가 있습니다.

 

이정표 있던 곳에서 오른쪽 방향에는 나무들이 낮거나 없어서

한라산을 제대로 잘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있는

공터 같은 봉우리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 드론을 날려봅니다.

 

삼방산이 구름에 걸쳐있는 모습입니다.

우보악에서 내려가 산방산에 가봤는데,

시간이 지나서 구름이 바다로 밀려나간 상태라서

우보악에서 보았던 모습은 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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