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콩나물밥(선화동)-점심장사만함

20220613 20221116 [대전식당] 선화콩나물밥(중구.선화동)-점심장사만함 - https://chulinbone.tistory.com/10118

20231212 [대전] 선화콩나물밥(선화동)-점심장사만함 - https://chulinbone.tistory.com/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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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대전에서 오래된 노포식당입니다.

식당이 있는 동네도 주택들만 있고

재개발되려고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얼마 없어서 쓸쓸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점심장사만 하고, 빨간 날들은 모두 쉽니다.

토요일까지 쉬는 곳이라 평일 점심만

식사가 가능합니다.

 

가격이 착해서 인기있는 식당이기도 하고,

생활의 달인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한 명도 없습니다.

혼자서 식사를 하던중에 근처 직장인들 인듯한

사람들이 2테이블을 차지했습니다.

 

작년에 방문한 이후로 가격 변동 없이

계속 같은 가격으로 유지 중입니다.

 

살짝 뜨뜻한 보리차가 주전자에 있어서

시원하게 한잔 마셨습니다.

개운한 느낌 좋습니다.

 

콩나물밥은 쟁반에 담겨서 나옵니다.

반찬들 중에 생채와 볶음김치가 맛있습니다.

콩나물밥과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끈한 미역국도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밥공기에 담긴 양념장은

한 수저만 넣어서 비벼주면 됩니다.

 

양념장 한수저 넣어주고,

 

비벼서 잘 먹었습니다.

육회까지 넣어서 같이 먹으면 좋은데,

가격이 2만 원이라서 혼자서는 부담스러워

콩나물밥만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