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묵은지갈비김치찌개.솥밥(태평동)

2023. 12. 12. 10:26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10926 [대전식당] 묵은지갈비김치찌개+솥밥포함(중구.태평동)

20220706-20221129 [대전식당] 묵은지갈비김치찌개+솥밥(중구.태평동)

20221207-20230323 [대전식당] 묵은지갈비김치찌개.솥밥(중구.태평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0364

20230808 20230903 [대전] 묵은지갈비김치찌개.솥밥(태평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0805

20231112-20231203 [대전] 묵은지갈비김치찌개.솥밥(태평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0962


20231112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혼자와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토요일 오후만 쉰다고 하고, 평상시에는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인데, 브레이크타임은 있는 것 같습니다.

 

1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한차례 식사가 끝나서

테이블에 그릇들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주인분 혼자서 장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드디어 가격이 올랐네요.

한참 동안 1인 1만 원을 유지하고 있던 곳인데,

다른 곳 다 가격이 오를 때, 계속 유지하던 것이

이번에 올랐는데, 응원하고 있습니다.

 

반찬은 기본 3개가 나오고,

추가는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김치찌개 3인분을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테이블에서 끓여서 먹어야 해서 한번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됩니다.

김치와 고기는 가위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사진의 솥밥은 2인분 기준입니다.

3명이 가서 4인분 밥을 주문했더니,

솥밥을 2개로 제공해 주었습니다.

 

김치찌개 잘 먹고, 라면사리 넣어서 끓여 먹고,

너무 잘 먹었습니다.

여기는 깊은 맛보다 가벼운 느낌의 김치찌개라서

부담 없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누룽지를 먹을 수 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 찾아옵니다.

2명 이상 오기도 하지만, 혼자서 오기도 합니다.

항상 든든하게 잘 먹고 와서 좋습니다.


20231119

혼밥으로 밥 먹으러 왔습니다.

뚝배기에 김치찌개 한그릇 담겨나와서

솥밥과 같이 잘 먹고 왔습니다.


20231203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서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