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토굴항아리김치찜 - 소갈비살.새조개우거지된장국.갈비김치찜

20110920

20110929

20111016

 

2014년 5월 이곳을 지나다 보니 다른식당으로 바뀌어 있네요.

김치찜 맛있게 먹었는데, 사라진 식당이 되어서 아쉽습니다.

 

 

 

 

아는 형님이 근력이 딸린다고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유성에는 오랜만에 갔는데, 예전에 없던 식당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먹고 나갑니다.

 

 

 

 

 

 

 

소갈비살을 주문했습니다.

미국산 600g 16,000원

 

 

주문은 해놓고 보니..

이곳은 묵은지로 여러가지 음식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곳이었습니다.

갈비김치찜을 먹고 싶었지만, 형님이 고기먹자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먹는것 보니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점심때 이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소갈비살이 나왔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코다리라 불리우는 명태입니다.

반건조 된 명태라고 해야하나.. 손님들이 리필을 많이 요구 합니다.

우리도 한번 리필을 했습니다.

 

 

 

 

 

 

 

 

 

 

 

 

 

 

 

 

여기는 파절이보다 콩나물을 고기와 같이 싸먹으라고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절이가 좋네요.

 

 

 

 

 

 

 

 

 

 

 

 

 

 

 

불판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슬슬 익어갑니다. ^^

 

 

 

 

 

 

 

 

소갈비살 역시 맛납니다.^^

 

 

 

 

 

 

 

 

묵은지입니다.

원래 고기먹을때는 안나오는데, 내가 먹고싶다고 부탁드려서 받았습니다.

그냥 먹으니 좀 짜서 밥하고 같이 먹었습니다.

 

김치 속까지 짠기운이 가득하네요.

묵은지의 깊은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갈비김치찜을 먹을거라 또 다짐합니다.^^

 

 

 

 

 

 

 

고기먹고 후식으로

공기밥, 새조개우거지된장국은 각각 1000원씩만 더 주면 됩니다.

 

밥이 너무 꽉담겨 있어서 두공기를 먹는것 같았습니다.^^ 좋네요.

 

 

 

 

 

 

 

 

 

 

 

 

 

 

 

밖에는 커피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네요.

 

 

 

 

 

이 사진을 보니 꼭 묵은지 관련 음식을 먹어야 겠다고 다시 다짐을 하게 됩니다.^^

 

 

20110929

 

꼭, 갈비김치찜을 먹어보겠다고 지난번에 했었는데,

오늘 다녀왔습니다.

 

묵은지로 끓인것이라 좀 짠것 같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역시 옹기에 담겨져 나옵니다.

바닥에는 갈비가 깔려 있고, 위에는 묵은지가 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고기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묵은지를 가위로 잘라주고,

 

 

 

 

 

갈비도 잘라줍니다.

 

 

밥먹고 왔는데, 지금 또 먹고 싶어지네요.^^

 

 

 

 

묵은지 전문점이라 그런지, 김치찌개도 맛있을것 같고, 묵은지심해고등어조림.. 도 먹고 싶어지네요.

 

 

 

 

 

 20111016

 

냉면도 후식으로 주문하면 1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