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식당] 더하고부대찌개(금암동)

2023. 1. 28. 20:5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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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날이 춥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생각나는 음식 중에 한 가지, 부대찌개가 있는데,

계룡시에 있는 더하고부대찌개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맛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계룡시를 지날 때, 혹은 근처에 있을 때,

일부러 찾아와서 먹고는 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부터 변함없는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군인들,

공무원들이 자주 찾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역 특색이 군대와 관련된 곳이라 그렇습니다.

 

테이블에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리뷰 이벤트가 있는데,

내 돈 내고 밥 먹고 왔지만,

참여는 안 했습니다.

 

기본인 더하고부대찌개와

달걀프라이밥을 주문했습니다.

 

더하고부대찌개는 사용하는 육수도

정성 들여 만들었다 하고, 소시지도

고급소시지를 사용해서 맛이 좋습니다.

 

직원분이 육수를 부어주고,

 

배송은 로봇이 해줍니다.

직원분이 같이 와서 반찬들을 내려줍니다.

 

배송로봇은 배달 끝나면 쿨하게 돌아갑니다.

 

기본 반찬은 2가지.

 

달걀프라이밥을 추가하면,

밥 위에 달걀프라이가 올려서 나옵니다.

 

부대찌개가 끓기 시작할 때쯤

모래시계를 뒤집어 놓고, 모래시계가

다 떨어질 때, 식사를 하면 됩니다.

 

면사리 넣기 전에 육수 추가하고,

면사리 넣어서 잘 익혀 먹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깔끔하고 맛있는 부대찌개입니다.

 

시원하게 콜라로 마무리합니다.

콜라 주문하면, 얼음컵을 가져다줍니다.

 

계산하고 나올 때, 이곳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 콜드브루 방식의

커피를 종이컵에 타서 나왔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장사 잘되는 식당은

하나부터 열까지 잘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도 전체적으로 잘 운영을 하고 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밥 잘 먹고, 대전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동영상] 더하고부대찌개(계룡시.금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