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영덕대게(경상북도.영덕)

2023. 1. 22. 03:14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230110

 

강구항.영덕대게(경상북도.영덕) - https://chulinbone.tistory.com/10426<현재게시물>

영덕대게. 방어. 가리비. 대게빵(강구항어시장.초장집) - https://chulinbone.tistory.com/10427

[▶] 영덕 해맞이공원 산책로. 창포말등대(경상북도.영덕군) - https://chulinbone.tistory.com/10428

[▶] 축산항 죽도산 드론촬영(MAVICAIR2S.경상북도.영덕군) - https://chulinbone.tistory.com/10429

 

영덕대게 축제가 보름쯤 전에 끝이난 시점.

사촌형과 갑자기 바다를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해서 대전에서 동해, 서해, 남해

어디든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동해의 영덕으로 향했습니다.

대게 먹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목적지는 영덕.

약 3시간 달려서 영덕 강구항에 도착했습니다.

 

좁은 2차선도로와 수많은 대게 식당들.

 

강구항 부두쪽은 상점들 있는 곳보다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마침 대게 꺼내는 어선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강구항의 작은 수산물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조개종류도 많았고,

 

각종 물고기들도 많았습니다.

 

그중에 대게종류들이 많았는데,

대게, 홍게, 박달게 등등

다양한 종류였는데,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대게 코스요리로 먹는 식당들은

2명이 먹는데 30만원 전후가 되어서

너무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강구항의

어시장에서 대게를 구입해서 

초장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코스요리식당은 내년에나 생각해 보자고 했습니다.

 

대게구입한 곳 옆집의 물고기 민어입니다.

민어는 구경만 했습니다.

 

방어도 민어도 저 정도에 2만원 이라 해서

사진의 방어만 구입했습니다.

 

대게인지, 홍게인지 4마리에 6만원에 구입.

가리비는 서비스로 챙겨줍니다.

이후, 초장집을 안내 받아서 

대게, 가리비, 방어를 먹고 왔습니다.

초장집에 자리세, 음료수 포함해서 2만원 지불

오늘 영덕에 와서 10만원으로 사촌형이랑 둘이

잘 먹고 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대전에 가면, 대전에서 판매하는 대게식당에도

가볼 생각입니다.

 

식사 마치고, 강구항 둘러보고,

북쪽의 해맞이 공원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