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 구석구석. 파스텔톤 파란하늘

2022. 11. 10. 16:5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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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는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건너가서

만나는 섬인데, 그 끝까지 약 30분 정도의

차량 이동이 필요합니다.

일이 있어서 왔지만, 시간이 남아서

섬의 북동쪽으로 이동을 해서

차로 갈 수 있는 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모든 것이 평화롭게 보이는 풍경이

어디를 보든 좋았습니다.

 

멀리 천사대교가 보입니다.

 

하룡이라는 이름의 동네까지 왔는데,

주변이 관광지는 아닙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이었고, 길이 없는

막다른 곳도 있었습니다.

 

은행나무가 곧게 서있는 시골길도 있었는데,

조금 시기가 지나 가을이 깊어가면 

노랗게 물들어서 이쁠 것 같은 길이었습니다.

 

 

[동영상] 압해도 섬끝 비포장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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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구름 한 점 없는 파스텔톤 파란하늘

 

아침부터 너무 맑고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지중해의 하늘이 이럴까 싶은

파스텔톤의 파란하늘과 선선하지만

시원하게 느껴지는 깨끗한 공기의 조화는

그냥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