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태평소국밥-육사시미.따로국밥.소국밥.갈비탕(중구.태평동)

2022. 6. 22. 19:39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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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몇 번인가 왔었는데,

기록은 안하고 식사만 했었습니다.

여기는 늘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울로 이사가서 지내다가 

오랜만에 대전에 방문한 손님이

국밥 먹고 싶다고 해서 이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에 오르는 품목이 많다 보니

여기도 음식값이 이전보다는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먹었던

음식의 가격이 지금은 살짝 비싸다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올랐네요.

원재료가 많이 오른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는 있지만, 정부가 뭔가

조치를 해야 하지 않는 싶네요.

 

 

기본 반찬들은 김치와 깍두기

 

여러 명이 모였으니, 육사시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생 소고기는 쫄깃하고 살살 녹습니다.

 

말아먹는 것 상관없는 사람은

소국밥을 주문했고,

 

말아먹는 것 싫어하는 사람은

따로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소갈비탕 주문했습니다.

국밥이나 갈비탕이나 국물은 비슷한데,

나오는 시간은 조금 더 걸립니다.

 

고기 다 건져먹고, 밥 말아서 먹었습니다.

밥 말아먹을 때는 소국밥 먹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