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8 대전사람이 울산에서 가을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침의 선선한 날씨와 파란하늘과 감나무에 가지가 늘어지도록 달린 감 평화로워 보이는 시간입니다. 감이 익어갈 수 록 가을의 깊이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20141108 논산 은진면의 배나무밭에 감나무도 있는데, 친구 아는집이라 감따러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고양이들이 반겨주네요. 배 수확은 다 끝난 이후이고, 감도 한그루 빼고 다 딴 이후에 가서 얼마 못따기는 했지만, 가져온 감은 좀 많네요. 이곳은 이미 배밭에 곶감 걸어놓았네요. 감나..
20111112 불국사에서 가을이 물든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오니 석굴암 주차장이 나왔습니다. 차량이 많아서 주차장 거의 다 와서 정체가 있었지만, 토요일 인것을 생각하면 심하게 밀린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석굴암으로 가는 주차장 양쪽으로는 경주시내도 보이고, 반대쪽도 볼 수 있..
20111106 일요일 오후.. 사촌형이랑 신탄진 철길을 찾아 갔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도 비슷하고, 가끔 만나서 출사도 다니고 하는데.. 이번에는 철도. 기찻길이 주제가 되었습니다. 오래전의 기억을 따라 찾아갔더니 시골의 옛길 같은 철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를 세워둔곳 앞에 감나무..
20111028 배를 2상자 사러 갔다가 곶감 만들려고 깍아놓은 땡감을 보고 그냥 올 수 없어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20개 얻어왔습니다. 감 꽂이사다가 집에서 땡감을 곶감으로 변신을 시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