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따러가기(논산은진면). 곶감. 고양이들
2014. 11. 8. 12:00ㆍ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41108
논산 은진면의 배나무밭에 감나무도 있는데,
친구 아는집이라 감따러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고양이들이 반겨주네요.
배 수확은 다 끝난 이후이고, 감도 한그루 빼고 다 딴 이후에 가서 얼마 못따기는 했지만,
가져온 감은 좀 많네요.
이곳은 이미 배밭에 곶감 걸어놓았네요.
감나무에서 딸것이 적다고 주인아주머니가 가지채로 잘라놓은것을 주시기도 했네요.
단감, 땡감, 대봉
종류별로 섞여있는 것 한박스와 별도로 조금의 감을 가져왔네요.
집에 가거든 이중 일부는 곶감으로 재탄생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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