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0 20230916 일 년이 넘도록 전기자전거를 탈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탈 수 있는 날들보다 보관하고 있는 날들이 많을 것 같아서 좁은 현관문 입구에 있던 것을 정리하기로 하고, 당근거래로 판매글 올려둔 후, 몇몇의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그중 한분과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 앞으로 다른 자전거를 타고 와서 거래를 진행했고, 이웃동네에 살고 있어서 택시에 실어 보내고, 본인은 타고 온 자전거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당근거래 하면서, 일부를 외상으로 거래하게 된 상황입니다. 잔금은 다음달 월급 받으면 입금해 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실어 보냈습니다. 마지막 모습이 되었습니다. 너무 이쁜 자전거라고 구입해서 제주도에서 제대로 한번 잘 타고 동..

20230509 오랜만에, 약 1년이 지나서 자전거를 타봅니다. 전기자전거인데, 배터리 관리를 안 했더니 문제가 생겨서 수리의뢰 후 다시 받은 배터리를 장착하고 테스트 겸 해서 집에서 나와 대전시내 약 12km 정도를 달려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전 중촌동 집 앞에는 기차가 다니는 다리를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천변 자전거도로 위주로 달려볼 생각으로 고프로를 장착해서 타임랩스도 촬영했습니다. 자전거 타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엑스포다리, 한빛탑이 있는 곳까지 와서 이곳에서부터는 남문광장(대전시민광장)으로 코스이동을 합니다. 대전시민광장(남문광장) 대전예술의 전당 마당에서 보이는 대전정부청사 월평동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대전정부청사 방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대전정부청사 담장을 따라 비..

20220315 위미항은 관광지가 아니라 특별한 것이 없는 지역이지만, 날씨가 좋은날, 거대한 방파제와 멀리 보이는 한라산의 조화는 멋진날을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았고, 이곳에서 부터 자전거를 타고 동쪽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위미항 방파제 위, 거대한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위미항은 땅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 작게 느껴졌지만, 눈앞에서 보는 위미항방파제의 웅장함은 좋아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위미항방파제 위로 자전거를 계단을 통해 들고 올라가서, 위미항 방파제 위를 달렸습니다. 거대한 방파제와 사람, 자전거는 크기 차이가 심하게 나서, 작은 개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여름에 왔을 때 더웠을 때라서 방파제등대의 그림자에서 쉬었던 것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20220311 제주도에 여러 번 왔었고, 숙소는 같은 곳이었고, 숙소 주변을 걷거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익숙했었는데, 오늘은 전기자전거로 돌아보는 동네한바퀴를 했고, 드론의 액태브트랙 기능으로 나를 따라오도록 해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밥 먹고 자주 걷던 감귤박물관 산책로를 탐색하듯 전기자전거로 한바퀴 돌아본 후, 드론을 세팅 후, 드론으로 나를 따라오라 하고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감귤박물관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았고, 신효동과 효돈동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드론과 함께 하는 자전거라이딩을 위해, 드론조종기 거치대를 중국에서 구매해서, 자전거 핸들에 설치하고,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드론을 사용해서 빠르게 움직이는 자전거나 자동차를 따라오도록 하는 기능은 조금 위험한 부분이 있어서..

20220306 전기자전거 구입 후, 배터리 리필하고, 첫 전기동력을 사용한 라이딩을 합니다. 파스(PAS)방식의 일반 전기자전거입니다. 파스방식은 페달을 굴리지 않으면 모터가 구동되지 않아서, 끊임없이 페달을 굴려주어야 하며, 속도와 기어비에 맞게 모터가 작동하는 것이라 무조건 모터로 구동되지 않아서 어느정도 운동효과는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스로틀방식과 파스방식이 있습니다. 스로틀방식은 레버나 그립을 회전시키는 오토바이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지난번에 배터리 없는 상태에서 무동력 페달굴리기로 라이딩 후, 밖으로 가지고 나와 타는 것이라 공기압이 살짝 부족해서 공기압부터 채워줍니다. 집에서 나와 시내방향으로 대전천변 자전거도로를 이동해서 중앙시장옆 은행교에 도착했습니다..

접이식 전기자전거 지바이크S6(G-BIKE S6) - https://chulinbone.tistory.com/9837전기자전거 배터리리필 지바이크S6(G-BIKE S6) - https://chulinbone.tistory.com/9896202203022022030320220304  접이식 전기자전거 지바이크S6(G-BIKE S6)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36V 5mAh로 최근 출시되는전기자전거 들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작습니다. 지바이크S6 전기자전거를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배터리 팩 안에 배터리 셀(18650)이 제거된 상태로리필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배터리가 없다는 이유로지바이크S6전기자전거를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새 배터리를 구매하려고, 알아봤는데,현재 국내에서 지바이크S6용 새 배터리..

20220210 아침에 대전역 동광장에서 직거래로 전기자전거를 중고로 구매해와서, 오후에 첫 라이딩을 했습니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라 배터리 리필하기 전까지는 일반 무거운 자전거와 같아서 모터힘 없는 무동력 자전거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 앞에서 출발 전,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해서 샤오미 에어펌프를 사용해서 뒷타이어와 앞 타이의 공기압을 45Psi로 채워줍니다. 펌프도 있기는 하지만, 자동으로 공기를 채워주는 에어펌프가 있어서 많이 편합니다. 집에서 나와 대전천변의 자전거도로를 달렸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스로틀방식과 파스(PAS)방식이 있는데, 자전거도로는 파스방식만 주행이 가능하다고 법으로 규정이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로틀 방식은 핸들바에 레버가 있어서 레버조작으로 모터를 구동시키는 오토바..

접이식 전기자전거 지바이크S6(G-BIKE S6) - https://chulinbone.tistory.com/9837전기자전거 배터리리필 지바이크S6(G-BIKE S6) - https://chulinbone.tistory.com/9896202202102018년에 출시했던, 지바이크S6 전기자전거입니다.출시 당시 펀딩을 진행해서 판매를 하기도 했었던,접이식 전기자전거로 강렬한 오렌지색의 색상과사이버틱한 독특한 디자인이 이뻐서 많은 사람들의관심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나도 관심은 있었지만, 전기 자전거를 타야 할 이유가없기도 했고, 일반 자전거도 있었고, 여러 가지 상황에갖고 싶지만, 필요하지 않아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1년이 다 돼가도록 집에 있는 자전거를 안 타서정리해야 하나 싶은 생각과 요즘 가볍게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