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8 친구네집에 저녁 먹으러 오라 해서 다녀왔는데, 오늘 저녁 메뉴는 묵은지등갈비찜입니다. 반찬이 필요없고, 밥 한 그릇과 묵은지 찢어서 반찬처럼 먹고, 뼈에 붙어 있는 고기 뜯어먹는 저녁식사 풍족하고 좋았습니다. 늘 친구네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20200623 아는 형님이 저녁 먹으러 오라고 해서 방문했고, 형수님이 준비해준 음식들 중에 대표 음식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쭈꾸미삼겹살볶음과 계란소세지부침이 메인이었고, 소시지는 추억 소환하는 음식이었습니다. 때때로 생각지 않게 먹게 되는 음식들은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도 많이하고, 밥도 잘 먹고, 즐거운 시간의 저녁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