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밥으로 혼자 저녁식사하기
20211003 혼자 지내다 보니 주로 외식을 하지만, 매월 월초가 되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그때 먹고 싶은 것을 조금 더 구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초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라, 가성비 좋아 보이는 초밥을 하나 구입해서 가져왔습니다. 13,800원인가 했는데, 한 끼 식사에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이 정도 사치는 부릴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장 봐온 것 정리해서 잘 채워 넣고, 초밥 세팅했습니다. 같은 것으로 짝을 이룬 초밥들이 대부분이고, 몇 가지는 한 개씩만 들어 있었고, 유튜브 보면서, 하나씩 천천히 먹는 시간이 매우 좋은 저녁입니다. 한번 사는 인생,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다면, 소소하게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것 하면서 즐겁게 살아봅니다.
2021.10.07